본문 바로가기

내 발자국이 있는 산330

지리산 서북능선 만복대 지리산 서북능선의 만복대 산행기 2021년 07월11일 이제 장마도 끝나고 곧바로 폭염에다 열대야까지 숨막히는 더위를 피해 일찌감치 산으로 들어간다 해발이 높으면 지상과의 온도차가 많게는 10도정도 차이가 난다 지상에서 35도를 넘나든다해도 해발1000m가 넘는 높은 곳에서는 25도 정도에 바람까지 불라치면 체감온도는 더 떨어져 추위를 느낀다 오늘도 그 시작은 땀으로 시작하였지만 곧 정상으로 갈수록 시원하다 못해 바람이 불어 추위를 느끼며 바람막이 한벌을 안 가져온 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정령치휴게소 주차장 - 만복대 정상 - 다시 정령치휴게소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산행 정령치휴게소 이곳이 해발 1,172m라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여름 피서지로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로도 많이들 올라 온답니다. 그.. 2021. 7. 12.
영남 알프스 문복산 영남 알프스 9산의 막내 문복산 을 찾아서... 2021년06월20일 영남 알프스 9산의 막내라고 불리는 경주 문복산(해발1014.7m)을 찾았습니다. 대현3리 복지회관 - 문복산 정상 - 드린바위 - 대현3리 복지회관의 최단코스로 원점회귀 산행 그동안 산행을 소흘히 한탓에 오늘은 출발부터 조금 삐걱거린다 해발도 천미터가 넘는데다 최단코스인 만큼 출발부터 빡쎄게 올라갑니다. 대현3리 앞을 지나가는 도로변에는 아침부터 산을 찾은 사람들의 차들로 도로 한쪽방면에는 차들로 가득합니다. 멀리 보이는 웅장한 바위가 오늘의 하이라이트 드린바위랍니다. 가운데 봉우리가 문복산 정상 오른쪽능선따라 올랐다 드린바위방향으로 내려와서 다시 우측능선을 만나 하산합니다. 여기서 정상 2km 계속 오르막입니다. 이곳에 사는 분들은.. 2021. 6. 20.
거제 국사봉 거제의 11대 명산 국사봉을 찾아서 \2021년 6월6일 먼거리에 있는 산은 못가고 가까운 곳에 있는 산만 찾으니 그산이 그산인 곳만 가게 됩니다 거제의 명산 11대 산 중에 이제 9번째 오르고 2개산이 남게되었습니다 오늘은 국사봉 최단코스 반은 차량으로 반은 걸어서 정상만 찍고 온 셈입니다. 처음에는 국사봉과 옥녀봉을 연계할려다가 옥녀봉만 갖다오고 보니 국사봉도 따로국밥입니다. 임도가 잘되있어 국사봉 코앞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짧은 산행으로 시원한 숲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피톤치드만 흠뻑마시다 갑니다. 여기서 부터 정상까지 주욱 바로 직등으로 올라갑니다. 처음은 완만하나... 군데군데 갈림길이 많이 있어도 정상은 직진... 바로 올라가는 급경사 코스라 계단의 연속입니다. 정상 못미쳐서 큰 바위아래 쉼터에서.. 2021. 6. 13.
고흥 마복산 올망졸망 섬들이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고흥 마복산에서 2021년 5월23일 고흥의 마복산에서 힐링하고 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19가 가시지 않는 이마당에 그나마 안전한 곳은 미세먼지도 없는 공기좋은 깊은 산속 옹달샘을 찾는것이다. 산행거리를 단축하기 위하여 입구 주차장에서 마복사 입구까지 2km가량을 자동차를 이용하여 임도를 따라 올라와 공터에 주차합니다. 마복사입구 삼거리 - 마복사 - 갈림길 - 마복산 정상(해발538.5m) - 마재 -임도따라 마복사입구까지 내려와 차량회수 마복사입구 임도 사거리에 있는 표지판 저 아래 현위치에서 등산을 시작해야 하는데 차가 올라가는데 까지 간다. 그리고 중간지점 마복사입구에 차를 주차후 시계방향으로 돌아서 원점회귀산행 입니다. 마복사 입구 삼거리에 차를 주차 후.. 2021. 5. 29.
거제 옥녀봉 거제 옥녀봉 산행기 2021년 5월9일 어제까지만 해도 그 많던 미세먼지가 오늘은 차차 사라져 오후에는 파아란 하늘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도 가까운 거제의 11대 명산중에 하나인 옥녀봉을 8번째로 찾았습니다. 옥림아파트 - 거제 옥녀봉 봉수대 - 소동마을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남 - 옥녀봉 정상 - 전망좋은곳 - 봉수대 - 왔던길 되돌아 원점회귀 산행 도로변 공터에 차를 주차후 봉수대를 행해 산행을 시작합니다. 처음 부터 경사가 있습니다. 조금만 더 도로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소동마을에서 시작하면 정상까지 1.3km 뿐이 안된다네요... 가까운곳에 봉수대가 있어 잠시 들렀다 정상을 향해갑니다. 거제 옥녀봉 봉수대 대우 조선소는 정상까지 오르는 동안 자주 눈에 들어옵니다. 기쁨의 길, 길마다 이렇게 .. 2021. 5. 9.
합천 황매산 황매평전 철쭉을 맞이하러 황매산으로 떠납니다. 2021년 4월25일 현재 황매산 철쭉을 맞이하러 황매산으로 떠납니다. 다음주 부터(5월2일) 절정에 이를것 같습니다. 이제는 코로나와 함께하는 것이 일상이 된 요즘 마스크 없이는 아무데도 못가는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그나마 조금 나은 곳이 저 광활한 대지위에 인간의 발길이 덜 머문곳으로 꽃향기 맡으려 떠나봅니다. 황매산 제2주차장? - 황매산제1주차장 - 철쭉평전 - 황매산정상(해발1,113.1m) - 삼봉 - 상봉 -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차가 밀릴것 같아 아침일찍 도착하였는데도 위에 주차장은 벌써 만차라 그 밑에 주차장에(여기도 거의 다 찼습니다)주차하고 철쭉을 만나러 올라갑니다. 밑에 쪽에는 철쭉이 벌써 이렇게 많이 피었습니다. 원 주차장에 차들이 .. 2021. 4. 29.
경남 고성에 폭포암과 출렁다리가 있는 구절산 경남 고성에 폭포암과 출렁다리가 있는 구절산 2021년 04월11일 오랫만에 산으로 가봅니다. 봄이 가기전에 여름이 오기전에 옅은 연두빛 물결을 느끼며 경남 고성에 있는 구절산(해발564.6m)의 녹음 속으로 들어갑니다. 폭포암 주차장에 차를 주차후 폭포암 - 108계단 - 흔들바위 - 출렁다리 - 백호굴 - 갈림길(출렁다리 입구에서 바로 올라 오는길) - 구절산정상 - 다시 갈림길 - 폭포암 - 주차장 산벚꽃이 아직 화사하게 가는 봄을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폭포암이 있는 곳에서 출발합니다. 이 왼쪽옆으로 108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대웅전옆에 흔들바위가 나오고 그 뒤로 돌아가면 저위에 출렁다리로 올라가서 정상까지 한바퀴 돌아 오른쪽으로 다시 원점회귀합니다. 흔들바위입니다. 뒤쪽은 낭떠러지인데 굴러떨어지지.. 2021. 4. 11.
국립공원 경주 토함산을 올랐습니다. 국립공원 경주 토함산을 올랐습니다.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든것이 뒤죽박죽인 세상, 오랫만에(2021년02월21일) 산엘 오를려고 나섰드니 날씨 또한 미세먼지로 시야는 좋지않고 기온은 올라 봄날씨 인데 바람이 세차게 불어 좀 거슬립니다 불국사주차장에서 - 탐방지원센터 - 석굴암 주차장 - 토함산 정상 - 석굴암 주차장 - 불국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산행 불국사 동쪽 입구 주차장에 차를 주차후 불국사엔 들어가지 않고 바로옆으로 탐방지원센터가 있는 이길로 곧장 석굴암 주차장을 지나 토함산 정상으로 갑니다 길은 거의 아스팔트 수준이며 아침시간 인데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벌써 부지런히 오르내립니다. 이제 넓은 길은 끝이나고 이런길로 다시 올라갑니다. 불국사에서 1.2km거리에 석굴암주차장에서 1.0km거리에 남.. 2021. 2. 21.
화창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러 오늘도 가까운 신어산으로 갑니다. 화창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러 오늘도 가까운 신어산으로 갑니다. 2020년 10월 7일 여전히 코로나19 때문에 한정된 발걸음으로 가까운 신어산으로 향합니다. 오늘은 은하사 밑에 있는 주차장이 아닌 신어산입구 김해동부스포츠센터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조금 더 먼거리를 유유자적 걸어봅니다. 주차장 - 김해시여성센터 - 동림사 옆으로 - 계단길 - 철쭉군락지 - 신어산정상(해발631m) - 출렁다리 - 천진암 - 은하사 - 샘터 -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산행입니다. 김해동부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 바라본 저 뒷편의 신어산, 앞에 보이는 주차장간판 뒤로 나있는 길로 올라가 여성센터건물(뒤에보이는 왼쪽건물) 왼쪽으로 돌아 올라갑니다. 꽃길도 지나고 편백나무숲길도 지나고 동림사 옆 능선으로 올라 중간지점부터 가파른 계단.. 2020. 10. 8.
천성산 화엄벌의 억새를 찾아서 천성산 화엄벌의 억새를 찾아서 추석 연휴 마지막날(2020년10월04일) 간단히 준비하여 전성산 최단거리를 찾아서 원효암주차장까지 차로올라 원효암에서 천성산7, 8부능선따라 시계방향으로 화엄벌로해서 한바퀴 돌았습니다. 올해는 장마도 길었고 태풍도 많아서인지 억새는 예전같지 않아 보입니다. 차량이 여기 주차장(해발770m정도)까지 올라왔습니다. 저 뒤에 보이는 봉우리 방향에 정상이(천성산제1봉 해발920.7m) 있으며 원효암에서 왼쪽으로 돌아 오른쪽으로 원점회귀합니다. 주차장에서 원효암까지는 5~10분정도, 저기 대웅전 옆으로 들어가면 왼쪽 숲속으로 화엄벌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가다보면 군데군데 저 밑에 흥룡사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납니다. 선허리를 따라 계속 돌아가면 화엄벌이 나옵니다. 거리는 1.6.. 2020. 10. 5.
창녕 남지 개비리 창녕 남지 개비리길을 찾아서 2020년 9월20일 전날 벌초를 마치고 시간이 남아 오늘은 가까운 남지 개비리길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햇살은 따가우나 시원한 바람이 가을을 연상케 합니다. 낙동강 남지개비리길 일주 (6.4km)용산마을에서 영아지마을까지 이르는 낙동강가에 있는 길로 벼랑을 따라 자연적으로 조성된 길이다 한사람이 겨우 지나다닐 수 있는 좁은 이 길은 수십미터 절벽 위로 아슬아슬 이어가며 낙동강이 그려주는 수 있는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걷는 시골 여행길이다또한 개비리길 부면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장군과 의병들이 육지에서 첫 승리을 거둔 기음강전투의 역사적 현장이며 한국전쟁이 낙동강 최후 방어선으로 남지철교(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145호)와 함께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2020. 9. 22.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뒤 가덕도 연대봉에서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뒤 가덕도 연대봉에서 2020년 9월2일 저녁에 태풍 마이삭이 부산을 통과한 후 하늘이 하도 맑아 가덕도를 찾았으나 하늘은 맑지만 지상과 해변으로는 뿌연 안개로 조망이 별로였음 2012년 8월에 연대봉을 올랐었고 차암 오랫만에 가덕도를 찾았는데 옛날에는 천성항에서 대항 새바지 외양포까지 갈려면 꼬불꼬불 비좁은 산길을 곡예하듯 다녔는데 지금은 2차선도로가 만들어져 있고 군데군데 무료주차장과 전망대도 많이 만들어 놓았네요 가덕도 정상 연대봉 해발 459.4m 천성항에서 꼬불꼬불 도로를 따라 대항쪽으로 가는데 연대봉들머리 고개에 2차선 도로와 쉼터 주차장을 넓게 만들어 놓아서 예전같지 않았습니다 군데군데 무료주차장에다 전망대도 만들어 놓았고 이쪽은 바닷물이 제 색깔을 보이고 있는데 새바지.. 2020. 9. 4.
폭염속에 암릉으로 유명한 창녕 영취산에서 하루를 폭염속에 암릉으로 유명한 창녕 영취산에서 하루를 2020년 8월18일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줄줄흐르는 33도를 웃도는 폭염속에 그늘도 없는 암릉산행을 위하여 창녕에 있는 영취산을 찾았습니다 그동안 장맛비가 그치고 휴가철에 더 심각해진 코로나19로 인하여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피서지를 피하고 사람들이 들 붐비는 산으로 행선지를 정하고 거제도 국사봉~옥녀봉을 연계산행 할려고 나섰는데 날씨도 흐리고 스모그가 너무많아 조망이 별로인 까닭에 섬산행을 접고 이럴땐 암릉산행이 맞는데 문제는 폭염때문에 망설이다 그냥 강행군을 합니다. 법성사주차장 - 사리마을 - 구봉사 마을 갈림길(작은 다리있는 곳에서) - 영취산정상(해발681m) - 구봉사갈림길 - 병봉갈림길 - 구봉사,중효사 갈림길 - 사리마을 - 법성사주차장 .. 2020. 8. 19.
대병4악 중 허굴산, 금성산에 이어 악견산 의룡산 산행 대병 4악중 허굴산 금성산에 이어 악견산 의룡산 산행 오늘은 합천 대병4악 중 허굴산(해발682m)과 금성산(해발609m)은 다녀왔고 이제 남은 악견산(해발634m)과 의룡산(해발481m)을 연계하여 산행을 할려고 나섰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 악견산만 겨우 끝내고 결국은 의룡산은 다음기회로 넘어갑니다. 보통은 대병4악을 한꺼번에 끝내는데 저는 한번에 한개씩 오를수 밖에 없네요... 용문사 - 용문사 갈림길 - 조망터 - 의룡산 갈림길 - 악겨산 정상 - 왔던길 되돌아 용문사로 원점회귀 산행입니다. 악견산 찾아가는 길에 합천댐을 지나다 보니 요런 풍경이 눈에 들어와서 또 가까이 가봅니다. 어제는 수문을 3개까지 열었다는데 대단했겠네요 오늘 늦게 출발한데다 여기서 또 시간을 지체해버려 바쁘네요 용문사를 찾아서.. 2020. 7. 27.
밀양의 북암산과 문바위에 올랐다. 그리고 가인계곡으로 하산... 밀양의 북암산과 문바위에 올랐다. 그리고 가인계곡으로 하산... 장마뒤에 오랫만에 파아란 하늘이 열려 가까운 밀양의 북암산(해발806m)과 문바위(해발884m)에 올랐습니다. 마을입구 인곡마을회관과 복지회관이 있는 곳에 차를 주차하고 마을안으로 들어갑니다. 댐 밑에 나있는 길을 따라 마을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북암산과 문바위 사이 조망터에서 셀카놀이 장맛비가 그친뒤 차암 오랫만에 파아란 하늘에 흰구름 두둥실 노니는 화창한 날입니다. 오늘 산행지는 앞에 보이는 가운데 능선을 타고 북암산과 문바위로 올랐다 뒤로돌아 왼쪽보이는 가인계곡으로 하산할 예정입니다. 마을입구 인곡마을회관과 복지회관이 있는 곳에 차를 주차하고 마을안으로 들어갑니다. 앞에 능선을 타고 계속 직등합니다. 댐 밑에길로 가게가 있는 집 안쪽 .. 2020.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