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국사봉

거제의 11대 명산 국사봉을 찾아서

 

\2021년 6월6일 먼거리에 있는 산은 못가고 가까운 곳에 있는 산만 찾으니 그산이 그산인 곳만 가게 됩니다

거제의 명산 11대 산 중에 이제 9번째 오르고 2개산이 남게되었습니다

 

오늘은 국사봉 최단코스 반은 차량으로 반은 걸어서 정상만 찍고 온 셈입니다. 

처음에는 국사봉과 옥녀봉을 연계할려다가 옥녀봉만 갖다오고 보니 국사봉도 따로국밥입니다.

 

임도가 잘되있어 국사봉 코앞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짧은 산행으로 시원한 숲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피톤치드만 흠뻑마시다 갑니다.

 

여기서 부터 정상까지 주욱 바로 직등으로 올라갑니다.

 

 

 

처음은 완만하나...

 

군데군데 갈림길이 많이 있어도 정상은 직진...

 

 

 

바로 올라가는 급경사 코스라 계단의 연속입니다.

 

 

 

정상 못미쳐서 큰 바위아래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 오른쪽으로 돌아 올라갑니다.

 

처음에 자동차 내비게이션에서 일러준대로 왔던곳은 저 아래 가운데 공터부분, 공사중이라 다시 되돌아 반대편인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정상 옆 전망대에서 바라본 작은 국사봉

 

가운데 능선따라 가다 왼쪽으로 돌아 끝부분이 옥녀봉이랍니다.

 

국사봉 정상 해발 464m

 

국사봉 옥녀봉 연계산행도 제법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대우조선소

 

당겨봅니다.

 

미세먼지도 그렇고 코로나19도 그렇고.......

 

 

 

 

 

미세먼지만 없었어도 좋을텐데...

 

 

 

---

산행거리 1.3km, 소요시간 1시간30분정도 이로서 100대명산에 선정된 산 88곳과 그외산 1곳 추가 167곳 합해서 255번째 내 발자국을 남긴산이 되었으며 
누적산행 315회차 입니다. 지금껏 산행중에 최단거리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