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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자국이 있는 산/동부 경남 지역

거제 옥녀봉

by 내이름은 시니어 2021. 5. 9.

거제 옥녀봉 산행기

 

2021년 5월9일 어제까지만 해도 그 많던 미세먼지가 오늘은 차차 사라져 오후에는 파아란 하늘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도 가까운 거제의 11대 명산중에 하나인 옥녀봉을 8번째로 찾았습니다.

 

옥림아파트 - 거제 옥녀봉 봉수대 - 소동마을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남 - 옥녀봉 정상 - 전망좋은곳 - 봉수대 - 왔던길 되돌아 원점회귀 산행 

 

 

 

도로변 공터에 차를 주차후 봉수대를 행해 산행을 시작합니다. 처음 부터 경사가 있습니다. 조금만 더 도로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소동마을에서 시작하면 정상까지 1.3km 뿐이 안된다네요...

 

가까운곳에 봉수대가 있어 잠시 들렀다 정상을 향해갑니다.

 

 

 

거제 옥녀봉 봉수대

 

대우 조선소는 정상까지 오르는 동안 자주 눈에 들어옵니다.

 

 

 

기쁨의 길, 길마다 이렇게 이름을 붙혀 놓았습니다.

 

여기는 거제 지세포항, 

 

이곳은 열정의 길

 

 

 

능선을 따라 올라가다보니까 좌.우 바다 조망이 좋습니다.

 

푸르름은 계속 더해가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산허리를 파헤치고 도로를 만들려고 하는가 봅니다.

 

이대로 라면 편도 6.3km 인데 거리가 잘못 표기된것 같네요...왕복 7km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5월의 싱그러움이 차암 좋습니다.

 

 

 

막바지 오르막이 또 시작됩니다.

 

거제지세포항

 

정상에 전망대가 보입니다. 유채꽃도 반겨주네요...

 

 

 

옥녀봉 정상 해발 554.7m 거제 11대 명산 중에서 2번째로 높은 산이랍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거제지세포항 고도가 많이 높아 졌습니다.

 

 

 

 

 

가운데 능선따라 내려가다 중간쯤 봉우리에서 왼쪽 능선으로 가다  저멀리 가운데 하얀부분이 봉수대가 있는 곳 그 우측 능선따라 내려갑니다. 왔던길로 되돌아서...

 

 

 

 

 

 

 

 

 

산행거리 7km에 약 4시간 40분 정도 소요 이로서 100대 명산 88곳과 그외산 1곳추가 165곳 합해서 253번째 내발자국을 남긴산이 되었으며 누적산행 314회차입니다.

 

*거제11대 명산중 8개산을 올랐으며 3군데 산이 미답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