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발자국이 있는 산/충청 지역

[100대명산] 새로 개통한 속리산 세조길 단풍과 함께 최고봉 천왕봉에서의 하루...

by 발자국. 2016. 10. 27.

[100대명산] 새로 개통한 속리산 세조길 단풍과 함께 최고봉 천왕봉에서의 하루...

 

20161026일 단풍이 중부지방까지 내려왔다는 소식에 아침 일짝 속리산 국립공원을 찾았음
926일 개통한 세조길의 단풍과 충북 보은 내속리면 과 경북 상주 화북면에 걸쳐있는 속리산 최고봉 천왕봉(

해발 1,058m)을 올라 신선대와 문장대로 한바퀴 할려고

하였으나 오전에 늦게 출발하여 시간이 여의치 않아 문장대를 밟아 보지 못하고 천왕봉만 올랐다 다시 되돌아 나왔음 

 

속리산 소형 주차장 - 법주사 - 세조길따라 - 세심정 - 상환암 - 석문 - 헬기장, 정각마을 갈림길 - 천왕봉에서 다시 왔던길 되돌아 나옴.

 

 

 

정이품 소나무는 여전합니다.

 

 

 

 

이때만 해도 날씨가 괜찮았는데 갈수록 흐려지더니 끝내는 먹구름으로 정상에서의 조망은 별로 였습니다.

 

 

 

 

 

 

 

 

 

소형 주차장에 차를 주차후(주차료 하루 4,000산행을 시작합니다.

매표소 입구  다리를 건너 올라갑니다.(입장료 4,000)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단풍구경 왔겠지요...

 

 

 

 

단풍 만큼이나 옷차림새가 알록달록 잘 어울립니다.

 

 

 

 

 

빨간 관광버스도 잘 어울립니다.

 

 

 

 

 

 

 

 

 

 

 

 

 

단풍이 산 아래쪽에는 조금 빠르고 중간쯤에는 한창이고 산 위쪽으로는 벌써 다 떨어지고 그렀습니다.

 

 

 

 

세조길을 따라 거닐면서

 

 

 

 

눈썹바위
세조가 바위아래 그늘에 앉아 생각에 잠겼던 자리랍니다.

 

 

 

 

저수지 앞으로는 기존 도로가 있고 뒤쪽 산쪽으로 새로 길을 만들었네요...

 

 

 

 

기존의 도로를 크게 벗어나지 않고 개울을 사이에 두고 서로 나란히 길이 나있습니다.

 

 

 

 

 

날씨가 화창했더라면 차암 좋았을 텐데 조금은 아쉽습니다.

 

 

 

 

세조길은 법주사 입구에서 세심정까지 되어 있습니다.

 

 

 

 

목욕소 - 세조가 법주사에서 국운의 번창 기원을 위한 대법회를 연 후 복천암을 방문하여 세조가 피부병을 낫기 위해 홀로 목욕을 하여 그를 괴롭히던 피부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고 함.

 

 

 

 

저기 위에가 세심정입니다.

 

 

 

 

세심정에서 왼쪽으로 가면 복천암과 문장대로 바로가고 오른쪽으로 가면 상환암과 천왕봉으로 갑니다. 시간이 되면 한바퀴 돌아 나올수도 있는데....

 

 

 

 

 

 

 

 

 

지금 산 중간지점에는  단풍이 한창입니다.

 

 

 

 

 

 

 

 

상환암 맞은편에 있는 학소대랍니다.

 

 

 

 

상환암 옆에서 방금 올라온 계곡쪽

 

 

 

 

석문이랍니다. 왼쪽 밑에 구멍으로 통과합니다.

 

 

 

 

반대편 모습입니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단풍도 수명을 다하고 잎마저 다 떨어지고 없네요

 

 

 

 

 

군데군데 등산로를 정비중이네요

 

 

 

 

8부능선 이상은 벌써 초겨울 분위기입니다. 해발 1,000m 이상이 되니까 바람이 느낌이 다릅니다.

 

 

 

 

신선대 문장대로 가는 능선입니다.

 

 

 

 

묘봉, 문장대, 신선봉이 있는 충북앞프스 능선입니다.

 

 

 

 

 

정각마을 갈림길과 헬기장 저기 봉우리가 정상 천왕봉입니다.

 

 

 

 

 

문장대를 당겨 봅니다처음 등산을 막 시작하던 때 아무것도 모르고 겨울철에 화북분소에서 아이젠도 없이 문장대에 올라왔다 하산시 아이젠 하나 구입하여 한개씩 나눠신고 내려갔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뒤에 법주사에서 복천암으로 문장대를 올랐으며 12년도 이 맘때에 법주사에서 복천암까지 단풍구경해서 이번이 속리산이 4번째 방문입니다.

 

 

 

 

 

저 끝에 법주사에서 중간에 저수지가 가물가물 그리고 우측 계곡을 따라 올라왔습니다.

 

 

 

 

 

해발 1,058m 의 속리산 정상 천왕봉입니다.

 

 

 

 

 

 

 

 

  

 

 

산행거리 약 15km6시간 정도 소요 이로서 100대명산 67곳과 그외산 1곳 추가 99곳합해서 166번째 내 발자국을 남긴산이 되었으며 누적산행 228회차 였습니다.

 

 

법주사에서 복천암의 단풍 : http://blog.daum.net/kkh873/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