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통일전 은행나무 가로수에 내려앉은 노오란 가을을 찾아서
013년 11월3일 구름이 조금있는 날씨에 경주 나들이를 하고 왔습니다.
경북환경산림연구원을 들러 통일전과 경주 불구사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작년 이맘때는 통일전의 은행나무 가로수에 반하여 여기서 놀다 그냥 왔는데 오늘은 통일전 안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경북환경산림연구원에서 작년보다는 단풍이 덜 이쁩니다. 잎이 다 떨어져 벌써 겨울 분위기가 납니다.
메타스콰이어 나무는 아직 푸르고
통일전 주차장입니다. 도착하자마자 바람이 불어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고 있네요
작년에는 통일전 가로수길에 반해 여기를 그냥 지나쳤는데 오늘은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역시 만추의 계절 가을은 우수수 떨어져 누운 낙엽이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낙엽...
샛노오란 은행잎이 말없이 진다해도 ♬♬ 노래가 절로 흥얼거려 집니다.
단풍나무
모과나무에 모과가 주렁주렁 열려있네요
한뿌리에 가지가 저렇게 많이 나와있습닏.
오죽헌도 보이고
아직 푸른빛이 남아있지만 그런대로 어우러져 보기 좋았답니다.
통일전 은행나무 가로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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