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통일전에 이어서 불국사의 가을은 어떤지 둘러봅니다.
2013년 11월3일 경주 통일전에 이어서 차암 오랫만에 불국사를 찾았습니다.
불국사는 그냥 옆으로 지나쳐 석굴암은 몇번 올라가 봤지만 불국사 안에는 아주 오랫만에 들어가 봅니다. 가을 달력에 실리는 불국사 층층다리와 어울리는 단풍을 담기위하여 ...
불국사 주차장옆에있는 작은 연못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불국사 입구로 올라가는 길의 모습입니다.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한층 운치를 더해주네요
사시사철 편안함을 주는 곳인듯 합니다.
불국사 입구 휴일을 맞아 단풍객들이 차암 많이도 찾아왔습니다. 일본인 중국인 등 외국인이의 모습이 가이드와 함께 눈에 많이 띕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나타나는 작은 연못에 단풍이 차암 곱습니다.
참시 하늘이 열리고 파아란 모습을 드러내 보입니다.
이곳이 다풍이 절정일때 차암 많이 나오는 곳입니다. 오늘은 인파가 많아 틈이 없습니다. 업치고 닾치고 뒤죽박죽이네요...
다보탑, 석가탑은 보수중에 있네요
너무 많은 인피속에 어떻게 보존이 잘 될려나 하는 걱정도 듭니다.
어딜가나 사람이 북적입니다. 단체 관광객이 많이 왔나봅니다. 여기저기...
조용한 분위기는 어디가고 행락철은 행락철인가 봅니다.
여기 한줌 숨쉬는 단풍나무를 한참을 쳐다보다 내려갑니다.
세속에 물들지 않듯 이렇게 고운 단풍처럼 피고지고 싶다
이제 그 화려함도 마감하고 또 쓸쓸히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발길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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