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아서
오늘은(2020년 10월13일) 울산 태화강 십리대나무숲길이 국가정원으로 승격한뒤로 처음 찾아왔습니다.
2013년도에 이어 두번째 방문이며 태화강 국화가 언제쯤 만개할지 궁금도 하여 미리 와봤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후 저 다리밑으로 보이는 대나무숲으로 들어갑니다. 보이는 다리는 국가정원교로 태화강을 가로지를는 커다란 교량이며 상판부는 차량이 다니는 곳으로 아직 공사중이며 아랬쪽은 다리에 매달아 놓은것처럼 하부인도교를 만들어 사람들이 다닐수 있도록 해놓았네요...
조금전 다리밑으로 지나오면 바로 팔각정과 전망대가 있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깨끗한데 대나무숲길 안으로 들어가면 이번 태풍의 위혁이 얼마나 큰지 알수있을 만큼 그 많은 대나무가 많이도 쓰러져있답니다.
대나무숲길 끝에까지 와서 이제 돌아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한쪽에는 갈대숲이 있고 한쪽은 코스모스와 아름다운 꽃들이 있고 또 가운데에는 올 가을을 수놓을 국화가 한창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터널을 만들어 단호박 조롱박 수세미등등 많이 매달려있습니다
국화꽃 광장이 어마어마하게 넓네요
햇빛이 잘드는 곳은 이렇게 많이 피었구요
이 넓은 곳에 국화가 다 피어나면 황금물결이 넘실대겠지요. 앞으로 일주일이면 모습을 드러낼거라고 합니다.
청명한 가을하늘입니다.
이제 큰 교량밑에 매달아놓은 인도교를 따라 태회강을 건너갔다 옵니다.
다리 위에서 바라본 태화강 아래와 윘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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