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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영축산과 억새평전

by 내이름은 시니어 2011. 9. 30.

영남알프스 영축산과 억새평전

 

20119월 말경 날씨 맑음 경남 양산시 하북면, 원동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상북면에 위치한 해발 1081m의 산

 

통도사 뒤편에 있는 영축산을 이번에는 배내골에 있는 신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신불재로 오른다 

119위치 표시 244팻말이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작은 계곡을 건너서 영축산 정상으로 올랐다가 억새평전을 거쳐서 다시 신불재를 거쳐 신불산을 올라 파래소 폭포로 내려올려다가 다시 신불재로내려와서 파래소폭포를 들렀다 하산 하였음.

정상 부근에는 흰구름과 먹구름이 넘실넘실.  

 

 

 

양산에서 배내골 넘어가는 (에덴밸리 리조트) 고개에서

 

 

 

 

신불산 자연휴양림 입구 입장료 1.000원 지불, 차량은 다리 건너기전 바로 앞 입구에 주차할 수 있음(무료)

 

 

 

 

조금만 올라가면 파래소 폭포와 신불재로 가는 갈림길이 나타남. 여기서 신불재로 오르다가 119위치 표시 244팻말이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작은 개울을 건너서 오르면 영축산 방향으로 바로 오를 수 있음

 

 

 

 

 

 

 

 

 

영축산 정상부근을 오르다 구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됩니다.

 

 

 

 

 

 

 

 

 

영축산 정상 조금 못미쳐서 신불산을 바라보며...지금 이렇게 구름이 좋다가도 오후에 하산 무렵에는 비가올듯이 먹구름이 덮혀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하산을 서둘렀으나 내려와서 다시 쳐다보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쾌청한 하늘을 보여 주었음.

 

 

 

 

신불산 정상이 저멀리 보이고

 

 

 

 

함박등 방향을

 

 

 

 

영축산 정상에서 저 멀리 재약산과 천황산이 보입니다.

 

 

 

 

 

 

 

 

 

 

 

 

 

 

 

 

 

 

 

되돌아본 영축산 정상쪽

 

 

 

 

 

 

 

 

 

신불산 자연휴양림이있는 산행 들머리 청석골

 

 

 

 

 

신불재 건너편 높은 산이 신불산 정상 오른쪽이 칼바위 일명 공룡능선

 

 

 

 

신불재에서 바라본 신불산 정상부근

 

 

 

 

신불산 자연휴양림이있는 청석골 오늘 들머리이자 날머리 원점회귀 지점.

 

 

 

 

파래소폭포 입구

 

 

 

 

파래소 폭포

옛날 기우제를 지내면 바라던대로 비가 내렸다고하여 바래소에서 유래 되었다는 파래소폭포는 경치가 아름다워 지금도 소망을 비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15m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는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낸다. 안개처럼 퍼지는 물보라는 시리도록 차서 아침, 저녁 무렵에는 무지개가 피어올라 어두운 기운을 말끔히 걷어낸다.

 

검은 듯 푸른 수면위에는 산그림자 마저 초록색 물빛으로 비치고, 둘레가 100m나되는 연못의 중신에는명주실 한타래를 풀어도 바닥에 닿지않는다는 전설이 서려있다. 원시림이 우거진 계곡은 여름철 등산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며, 특히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이 근처에 있어 등산객들의 코스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