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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자국이 있는 산/서울 경기 지역

[100대명산] 산행기 경기도에서 2번째로 높은 명지산입니다

by 내이름은 시니어 2019. 5. 17.

100대명산 산행기 경기도에서 2번째로 높은 명지산입니다

 

2019516일 이제 봄꽃쭉제도 거의 다 끝나고 장미와 아카시아 향기 그윽한 계절에 다시 100대명산을 이어갑니다.

 

명지산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조종면의 경계에 있으며 해발1,267m로 경기도에서 2번째로 높은산이며 출발지 해발이 200여m 밖에 안되어 1,000m 이상을 올라야하며, 산행거리 또한 만만찮아 아침 일찍 서두릅니다전날 저녁에 출발하여 춘천톨게이터 빠지기전 마지막 휴게소인 춘천휴게소에 새벽1시 도착 차잠을 자고 아침 6시에 간단하게 식사를 한후 명지산입구 익근리주차장으로 향합니다.(차량이동 1시간 거리)

 

명지산입구 주차장(익근리) - 승천사 - 명지계곡 - 명지폭포 - 명지1, 2봉과 명지1봉 첫번째 갈림길 - 명지1봉과 명지2봉 두번째 갈림길에서 명지2 - 명지2봉(해발1250m) - 명지1(정상 해발1,267m) - 명지1, 2봉 갈림길로 하산 명지산입구 익근리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함 

 

 

 

 

할미꽃이 활짝 피었네요

 

 

 

 

 

 

 

 

 

 

 

 

 

 

처음은 이렇게 꽃길만 걷습니다.

 

 

 

 

 

 

 

 

 

출발 약1km 지점에 승천사가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편안해 보입니다.

 

 

 

 

휴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 있네요

 

 

 

 

출발 약3km 지점에 명지폭포가 있었는데 내려올때 들리려고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지나치고 말았습니다.

 

 

 

 

 

 

 

 

 

정상에서 사향봉방향으로 내려오다 계곡으로 빠지면 이곳으로 내려온답니다. 이곳으로 명지1봉을 갔다 앞에 보이는 길로 내려와도 되겠네요...

 

 

 

 

 

 

 

 

 

야생화가 눈에 많이 띕니다. 특히 이 꽃은 처음부터 끝까지 군락을 이루고 있네요

 

 

 

 

바로 올라가면 명지1봉 정상으로 가고 왼쪽으로 가면 명지2봉으로 갑니다. 2봉으로 올랐다 1봉으로 돌아 이곳으로 내려오는데 초보자는 힘이 많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1봉으로 갔다가 조금전 사향봉으로해서 빠지는 코스도 괜찮을듯 합니다.)

 

 

 

 

계곡을 건너 지금부터 고행의 길이 시작됩니다. 여기가 해발 약600여m라 명지2봉까지 직등으로 해발600여m를 올라가야합니다.

 

 

 

 

 

 

 

 

신록의 계절에 연초록 물결이 위안이 됩니다.

 

 

 

 

 

 

 

 

 

 

 

 

 

 

 

 

 

 

 

 

 

 

 

 

처음으로 만나는 명지1봉 모습이 살짝 보입니다. 가까운것 같으면서도 아주 먼거리에 있습니다.

 

 

 

 

진달랜지 철쭉인지...

 

 

 

 

 

 

 

 

 

각 표지판마다 거리가 조금씩은 틀리는 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여기 계산되로라면 익근리 출발지부터 명지2봉 통과 명지1봉까지 총거리는 5.9 + 0.03 + 1.2= 7.13km가 나오네요,,,

 

 

 

 

이제 명지2봉(해발1,250m)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쉬운대로 힘들게 올라온 보람을 느낍니다.

 

 

 

 

왼쪽 봉우리가 명지1봉이랍니다.

 

 

 

 

 

 

 

 

 

 

 

 

 

 

명지1봉 쪽

 

 

 

 

 

 

 

 

기이한 바위가 있어서...

 

 

 

 

 

 

 

 

 

 

 

 

 

 

 

 

 

 

 

 

 

 

 

 

명지2봉에서 명지1봉까지 1.2km 이지만 일반 능선길이 아닌 다시 내려갔다 올라야해서 막바지 힘이 많이 듭니다.

 

 

 

 

저어기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아니고 그 뒤에 중간쯤에 보이는 봉우리가 정상입니다.

 

 

 

 

정상이 보이네요 이제는 여기서 저기까지도 힘든상태입니다.

 

 

 

 

지나온 명지2봉을 바라보며

 

 

 

 

저어기 왼쪽 가운데 흰점으로 보이는 곳이 출발지 익근리 주차장이며 계곡따라 앞에까지 왔다가 우측에 보이는 능선 너덜지대쪽으로 바로치고 능선으로 올랐다 명지2봉을 지나 여기 명지1봉으로 왔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봉우리가 조금전 지나온 명지2봉

 

 

 

 

사향봉방향

 

 

 

 

잠시 왔던길로 빽하여 계곡길로 또 끝없는 급경사따라 하산합니다.

 

 

 

 

 

 

 

 

 

 

 

 

 

 

 

 

 

 

 

 

 

 

 

 

 

 

 

 

 

 

 

 

 

 

 

 

 

 

 

 

 

 

산행거리 약14.12km, 9시간 26분 소요 이로서 100대명산 1곳 추가 86곳과 그외산 140곳 합해서 226번째 내발자국을 남긴산이 되었으며 누적산행 287회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