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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자국이 있는 산/서부 경남 지역

함양 기백산과 용추폭포

by 내이름은 시니어 2012. 7. 23.

함양 군립공원 기백산과 용추계곡의 용추폭포를 찾아서

 

2012720일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소재

해발 1331m의 기백산을 찾았다.

장마철에 전날 태풍 카눈이 서해안을 따라 빠져나간 뒤 모처럼 뭉게구름 두둥실 떠도는 파란 하늘을 볼수 있어 차~암 좋았습니다용추계곡을 좌,우로 해발 1000m 이상의 기백산,금원산과 거망산,황석산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가운데 용추폭포는 함양 8경중의 하나랍니다.

 

용추사 주차장에서 기백산 정상까지 4.3km이며 여기서 금원산방향으로 1.5km 진행하다 시흥골입구로 하산 사평마을, 용추사, 주차장까지 3.2km 총산행거리 약9km이며 6시간 정도 소요됨. 금원산 정상까지 갖다가 용추계곡으로 빠져서 돌아 오면 1시간 정도 더 소요된다고 합니다.

 

 

 

 

오늘 산행을 하고온 기백산 정상이 저 멀리 보이네요. 오전에는 조금 흐렸는데 오후가 되니 하늘이 맑아지고 예쁜 뭉게 구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용추계곡을 나오면서..

 

 

 

 

전날 비가 많이 와서 용추계곡의 물이 시원스럽게 흘러내려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곳이 용추폭포 모습입니다.

 

 

 

 

 

 


 

 

 

용추폭포입니다. 요즘 비가 많이 와서 엄청난 물이 쏟아지고 있으며 소리또한 괭장하네요

 

 

 

 

물 또한 너무 깨끗하여 눈이 부시게 파랗습니다.

 

 

 

 

등산을 마치고 하산길에 용추사에서 계곡으로 들어가 용추폭폭 상단부에서 찍은 폭포모습입니다.

 

 

 

 

주차장에서 올라오면 바로 이렇게 넓은 터가 나옵니다. 덕유산 조계사 장수사 터라고 하는가 봅니다. 등산시작입니다.

 

 

 

 

등산로가 계곡으로 이어져서 전날 비가 많이 온 관계로 시원한 물 소리와 함께 때로는 장마철과 태풍으로 수량이 많은 이런 폭포를 자주 만나고 가까이서 계곡을 따라 산행을 합니다

 

 

 

 

기백산 정상 못 미쳐서 맞은편 황석산이 잠시 얼굴을 내밉니다.

 

 

 

 

 

저 멀리 황석산과 거망산이 보이고. 앞에 왼쪽 작은 능선 계곡으로 올라오다 능선을 타고 올라옴, 그리고 오른쪽 계곡 시흥골로 하산합니다.

 

 

 

 

 

 

 

 

 

기백산 정상에서 금원산 가는 능선이 차~암 아름답습니다. 왼쪽 중간부분 골짜기에서 시흥골이란 안내표지를 따라 내겨갑니다.

 

 

 

 

 


 

 

 

 

저 멀리 구름이 걸려있는 봉우리가 남덕유산이랍니다.

 

 

 

 

신기하게도 기백산 능선에 있는 누륵덤이라고 합니다.

 

 

 

 

 

왼쪽 중간쯤에 금원산 자연휴양림이 있는 곳입니다.

 

 

 

 

왼쪽 저 멀리 구름이 걸려있는 산이 남덕유산이라고 합니다.

 

 

 

 


 

 

 

 

용추계곡 반대편 금원산 휴양림과 수목원이 있는 마을을 땡겨 보고

 

 

 

 

뒤에 왼쪽 뵤죽한 봉우리가 황석산 우측으로 가운데부분 거망산입니다. 유동마을입구에서 황석산으로 올라 거망산으로해서 사평마을로 내려 용추폭포 주차장으로 다음에 가볼예정입니다.

 

 

 

 

지나온 정상과 능선길을 되돌아 보면서...

 

 

 

 

 

 

 

 

용추사 돌아가는 길과 아래는 용추사 대웅전 배경으로

 

 

 


 

황석산 산행기를 볼 수 있습니다. http://blog.daum.net/kkh873/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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