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거창 가조에 위치한 우두산으로의 탈 산행기

폭염속 거창 가조에 위치한 우두산으로의 탈 산행기

 

2017년 7월 28일 중부지방은 폭우 남부지방은 폭염으로 엇갈리는 때에 거창 가조에 위치한 우두산을 찾았습니다

2004년 의상봉까지 올랐다 내려온뒤 2번째 산행으로 이번에는

 

고견사주차장 - 바리봉 - 장군봉 - 지남산 - 의상봉 - 우두산 - 마장재 - 고견사주차장으로 한바퀴 돌려고 하였으나 고견사 주차장주변은 거창 치유의 숲 조성사업으로 들머리가 공사차량들로 가려져 무심코 고견사로 바로 오르는 바람에 고견사 - 의상봉 - 우두산 - 마장재 못미쳐서 갈림길에서 주차장으로 하산 반쪽산행이 되었답니다.

 

 

 

 

가조 IC를 빠져나와 고견사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왼쪽 장군봉 능선과 오른쪽 의상봉 우두산 능선이 보입니다.

 

 

 

 

 

고견사주차장 들어가는 입구

 

 

 

 

고견사입구 주차장주변은 거창 치유의 숲 조성공사가 한창입니다. 여기서 주차장 왼편 장군봉쪽으로 올라가야하는데 공사차량으로 가려 무심코 이곳 고견사 의상봉으로 오르게 되었답니다. 오른쪽은 마장재로해서 오르거나 내려오는 길

 

 

 

 

 

 

 

 

 

 

고견사주차장에서 1.2km 떨어진 우두산 고견사입니다.

 

 

 

 

보호수 은행나무 수령이  약1000년  수고 28m라고 되있네요...

 

 

 

 

 

고견사 경내에서

 

 

 

 

 

고견사에서 의상봉까지도 1.2km 라고 되있습니다. 여기서 계속 오르막입니다.

 

 

 

 

장군봉에서 오는길과 만나는 고개.  여기서 잠시 뒤로 내려갔다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

 

 

 

 

의상봉아래 표지판

 

 

 

 

의상봉을 오르기 위해서는 밑에서 부터 꼭대기까지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주 가파릅니다.

 

 

 

 

돌고

 

 

 

 

 

돌아

 

 

 

 

이렇게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해발 1038m 의 의상봉입니다.

 

 

 

 

 

의상봉에서의 조망. 오른쪽은 바리봉 장군봉으로 올라오는 능선이며 가운데 골짜기가 고견사에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바리봉 장군봉 지남산 코스를 아쉽게도 놓치고 말았네요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앞으로 진행할 우두산 방향 가운데 저멀리 합천 해인사있는 가야산이 보입니다.

 

 

 

 

 

우두산을 거쳐 마장재로 이어지는 능선길 저 멀리 가운데 봉우리 왼쪽 뒤에 살짝 보이는 것이 비계산이랍니다. 거창휴게소에서 바로 오를수 있답니다.

 

 

 

 

 

비온뒤라 날씨가 화창할것이라 생각했는데 참 파아란 하늘에 흰구름 보기가 쉽지 않네요

 

 

 

 

 

지금 우두산에는 위험구간에 나무계단도 많이 설치중이며 등산로 정비작업이 한창입니다.

 

 

 

 

조금전 올라갔다온 의상봉입니다.

 

 

 

 

 

당겨봅니다.

 

 

 

 

 

 

 

 

 

9개의 봉우리를 거느리고 있는 상봉 우두산이랍니다. 해발 1046m

 

 

 

 

저 멀리 가야산이 구름에 가려있고 오른쪽으로 뾰죽한 봉우리가 수석 전시장으로 이루어진 남산제일봉(매화봉) 이랍니다.

 

 

 

 

의상봉 능선길을 다시 한번 보고

 

 

 

 

 

저 아래 고견사 주차장이 보이네요 왼쪽으로 돌아 마장재로 해서 하산예정입니다.

 

 

 

 

 

마장재로 가는 암릉길. 저 끝에 비계산에서부터 종주도 많이들 한다네요...

 

 

 

 

 

 

 

 

 

 

 

 

 

 

 

 

 

 

 

 

 

 

 

 

 

 

 

 

 

떨어질것만 같은 바위

 

 

 

 

 

여기서 조금더 가다 마장재 못미쳐서 고견사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또 있어 이곳에서 하산합니다.

 

 

 

 

 

 

산행거리 약 6km, 5시간 정도 소요(GPS 오작동으로 다시 재조정 함) 이로서 100대명산 71곳과 그외산 1곳 추가 113곳 합해서 184번째 내발자국을 남긴산이 되엇으며 누적산행 240회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