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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있는 여행지/대구 경북 여행

경주 안압지

by 발자국. 2012. 7. 11.

201277 경주 안압지 연꽃이 만발하였다는 소식에 오랫만에 경주를 찾았다. 밤새 비가 온뒤 하늘엔 구름이 잔뜩끼어있어 햇빛을 차단해주었다.

 

경주 임해전지

이곳은 통일신라시대 별궁 안에 있던 것으로 그 안에는 임해전을 비롯한 여러 부속 건물과 정원이 있었다 신라 문무왕 14(674)에 궁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귀한 새와 기이한 짐승들을 길렀다
임해전은 931년 경순왕이 고려 태조 왕건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다는 등의 기록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군신들의 연희나 귀빈 접대 장소롤 이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못 이름은 원래 월지 였는데 조선시대에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들어 안압지라고 부르게 되었다.
1975년 준설을 겸한 발굴조사에서 신라 때 축조되었던 안압지의 모습을 거의 확인하였고  임해전터에서 출토된 보상화문전에 새겨진 기년명으로 궁궐의 축조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임해전은 별궁세 속해 있던 건물이지만 그 비중이 매우 컸던 것으로 보이며, 안압지는 신라 원지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안압지 들어가는 입구에서 본 풍경

 

 

 

 

 

 

 

 

 

 

 

예전의 월정교 모습이라네요

 

 

 

안에서 들어온 입구쪽을 바라보며

 

 

 

 

 

 

 

 

수련이 이쁘게 피어있네요

 

 

 

가을에 단풍이 들면 차 암 이쁠것 같습니다.

 

 

 

 

 

 

 

야경이 더욱 아름답다는 안압지 낮에도 보기 좋습니다.

 

 

 

 

 

 

 

 

 

 

 

 

 

 

 

 

 

 

 

 

 

 

 

 

 

 

 

한바퀴 돌아 나가는 코스가 또한 아름답네요

 

 

 

 

 

 

 

 

 

입구에서 바라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