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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좋은 글과 시/좋은글 모음

죽을만큼 사랑했든 사람과 모른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오고

by 내이름은 시니어 2013. 9. 8.

 

 

 

 

 

죽을만큼 사랑했든 사람과 모른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통 하지 않을 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때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든 사람과 웃으며 볼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내가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날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내가 아둥바둥 매달리지 않더라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일이 있더라도

지 알아서 내 옆에 남아 주느니라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꽃 같은 시간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비 바람 불어 흙탕물 뒤집어 썻다고 꽃이 아니더냐  

다음에 내릴 비가 씻어주느니라

 

 

 

 

 

실수들은 누구나 하는거다 아기가 걸어가기 까지 3000번은 넘어지고야

겨우 걷는 법을 배운다  난 3000번을 이미 넘어졌다  일어난 사람이

뭐 별 것도 아닌일에 좌절하나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것은 너무 일찍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것이고 

가장 불행한 것은 너무 늦게 사랑을 깨우치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잘났다고 뻐긴다해도  결국 하늘 아래에 놓인건

마찬 가지인것을.

 

 

 

 

 

높고 높은 하늘에서 보면 다 똑같은 하찮은 생물일 뿐인 것을  

아무리 키가 크다해도 하찮은 나무보다도 크지 않으며 

아무리 달리기를 잘한다해도 하찮은 동물보다도 느립니다

 

 

 

 

 

 

나보다 못난 사람을 짓밟고 올라서려 하지말고  

나보다 잘난 사람을 시기하여 질투하지도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아래에 있는거는 다 마찬 가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