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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있는 여행지/동부 경남 여행

함안 뚝방길 양귀비

by 내이름은 시니어 2014. 5. 17.

양귀비와 안개꽃 그리고 풍차가 어우려져 아름다움이 있는곳 함안 뚝방길을 찾아서

 

2014515일 모처럼 화창한 날씨속에 양귀비를 만나러 함안 악양 뚝방길을 찾았습니다.

앞으로 1주일 정도는 이 아름다움이 지속되리라 봅니다.

 

 

하얀 뭉게구름 두둥실 노니는 파아란 하늘아래 빠알간 양귀비와 하이얀 안개꽃 그리고 파란색의 꽃이 연초록과 어우러져 차암 보기 좋습니다.

 

 

뚝방길 넘어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뚝방길로 올라가다가 풍차를 바라보면서... 요즘 어딜가나 유명세를 타는곳엔 꼬옥 풍차가 우뚝서서 함께하고 있네요...

 

 

오랫만에 날씨가 차암 좋습니다. 한결 마음이 경쾌합니다.

 

 

 

 

경비행기가 있네요 장난감 전시용이 아니구요 실제 하늘을 난답니다. 조종 기술도 가르치고 하늘을 날으는 체험도 할수 있는것 같구요 물론 돈이 들겠지요...

 

 

어디서나 많이 보는 풍차 여기에도 있네요..

 

 

 

 

 

 

 

 

풍차를 중심으로 좌우로 약 1km 씩 꽃이 심어져 있는것 같은데 끝까지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경비행기,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하늘을 날으고 싶은 충동!!! 한번은 타보고 싶네요... 옆에 파아란 식물은 우엉이랍니다. 토란같이 생겼는데...

 

 

요즘 건강을 위하여 많이들 이용하는 자전거 동호회 한팀이 왔네요 알록달록 유니폼도 멋있고 꽃과도 잘 어울립니다.

 

 

 

 

저기 끝에 경비행기 한대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이륙하려고 활주로로 들어가고 있네요

 

 

왼쪽 산능선위로 경비행기 한대가 날아가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꽃과 대화하며 사진도 찍으며 한가하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양귀비가 은은하다면 안개꽃은 햇살에 눈부시게 좀 찰랑거리네요

 

 

 

 

 

 

 

 

울긋불긋 바람개비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잘 어울립니다.

 

 

 

 

바람한점없는 조용한 시간입니다. 바람개비도 잠시 쉬고 있습니다.

 

 

 

 

 

 

 

 

눈을 즐겁게하고 마음도 한결 부드럽게 좋은 시간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