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이 가득한 거제 지심도
2013년 3월16일 거제도 지심도 9시30분배를 타고 들어가서 2시간여 동안 섬을 돌아보고 왔음
거제도에서 지심도까지는 배편으로 20여분 소요됨
지심도 입구
우리를 지심도에 내려놓고 또 바삐 되돌아가는 유람선
동백나무 - (차나무과)
우리나라 남부 울릉도와 대청도 해안근처의 산지와 마을 부근에 자라는 상록소교목이다. 꽃은 2-4월에 적색으로 피고 열매는 짙은
갈색의 종자가 들어있고 10월에 검은색을 뛴 갈색으로 익는다.
해식절벽
지심도의 해안가를 보면 파도 조류 등의 침식으로 깍여 형성된 절벽을 볼수 있는데 이를 해식절벽이라 칭하며 해식애라고도 한다.
산지가 해안까지 연결된 암석해안에서 주로 볼수 있으며 암석의 연약한 부분을 따라서 해식동굴을 만들기도 하며 오랜 기간 동안 파도의 영향으로 해식동글이 무너져 절벽이 후퇴하기도 한다.
해식절벽의 규모는 육지를 이루는 암석의 종류 바다의 상태 등에 따라 결정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규모가 큰 해식절벽은 주로 동해안에 많이 나타나며 인근에는 거제 해금강 통영 소매물도 등대섬이 대표적인 예이다.
선착장에서 해안선 전망대까지 2.0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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