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허브힐즈에서 허브향기와 피톤치드를 듬뿍안고서
2012년 8월 14일 포항 오어사를 둘러보고 시간이 여유가 있어 포항-대구 고속도로를 타고 북대구 IC를 나와 강변 순환도로를 타고 대구시내를 통과하여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534-1 에 위치한 허브힐즈에 도착하였다.
달성군이면 대구 시내를 벗어난 남대구 방향 경산시쪽 청도 방향과도 가까운 곳이다.
요즘 전국 도로망이 잘 연결되어있어 어딜가나 예전처럼 그렇게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는 않는다.
오후 2시에 오어사를 출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4시에 허브힐즈에 도착 오후 7시에 폐장한다니 시간은 넉넉하다.
(입장료 주중 대인 1인 7,000원 주말 8,000원)
허브흴즈 남문 입구로 들어갑니다. 왼편에 동문도 있답니다.
메타스퀘어 나무가 멋있게 서있네요
계곡에는 분수를 만들어 안개가 쏟아져 나오게 만들어 놨습니다.
규모는 작으나 동물원도 있고
에코 어드벤쳐, 큰 나무 사이를 연결하여 체험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어릴적 보았던 풍선초 참 오랫만에 봅니다. 허브공원에는 허브향기도 가득하고
꽃 이름이 클레오메랍니다.
계란가지라고 가지색깔과 모양이 계란같이 생겼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나탔네요
연인의 숲길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끝까지 올라가시면
절대로 헤어지지 않는 답니다.
이제 한바퀴 둘러보고 다시 남문으로 나갑니다.
청정지역의 옥잠화라 그런지 너무나 깨끗하고 순수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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