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는
근심 걱정의 무게로 너무 무거워
삶을 방해하는 생각들의
가지치기 인 셈이다
몽테뉴는
수상록에서 이렇게 말한다
앉아있으면 생각들이 잠든다
다리가 흔들어주지 않으면
정신은 움직이지 않는다
-느리게 걷는 즐거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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