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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있는 여행지/동부 경남 여행

거제도 수국

by 내이름은 시니어 2020. 7. 9.

거제도에는 지금 수국이 천지빼까리입니다. 억수로 많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장마철에 이번주 내내 비소식이 있었는데 오늘(7월8일)하루 비가 안온다해서 가까운 거제의 11대명산중 하나인 북병산을 오른 뒤 시간이 남아 거제 저구항수국동산을 들렀습니다.

 

며칠전 부산태종대 태종사 수국은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한 장소에서 아기자기하게 옹기종기 모여있어 화려함을 더했는데 거제도는 해변로를 따라가면서 도로변에 수국이 아주 탐스럽게 항거석 피어있어 더위도 물러가는 느낌입니다.

 

그 절정은 저구항수국동산에서 수두룩 빽빽한 수국을 보고 감탄을 아니할 수 밖에 없네요
진짜 쌔-삐맀~따는 것~~~

 

정성이 대단합니다.

 

 

 

수국이 지금 한창 좋아보입니다.

 

해변가 도로에는 바닷가라 그런지 보라색 수국이 많이 보였습니다.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비는 오지 않았지만 아침부터 오후 내내 스모그현상으로 주변이 뿌옇게 시야를 가립니다.

 

 

 

 

 

 

돌아서 저위로 올라 한바퀴 할 예정입니다.

 

 

 

 

 

여기가 명사해변이랍니다. 앞에 보이는 소나무가 멋있어 나갈때 차를 저쪽으로 갔다 올려고 했는데 나가는 일방통행이라 다시 들어오지 못하고 그대로 반대편으로 나가야 합니다. 다시 올려면 도로를 따라 되돌아서 오면 되겠지요... 뒤에 보이는 산이 거제 망산인것 같습니다.

 

 

 

이제 여기서 돌아 뒷길로 나갑니다. 저 아래 보이는 도로를 따라 이쪽으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이 보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피해서 다니는것도 차암 피곤합니다.

 

 

 

 

 

이렇게 꽃처럼 사이좋게 다닥다닥 붙어있음 차암 좋아 보이는데...

 

그래도 시간이 남아 다시 해금강입구 거제의 그 유명한 바람의 언덕으로 갔습니다.

오늘 북병산 산행이 너무 짧아 시간이 많이 남았네요~~~

 

 

유람선이 들어오고 있네요. 바람의 언덕은 항구에서 위로 올라가는 길과 위 도로에서 내려오는 길 두갈래길이 있습니다.

 

우선 풍차있는 곳으로 가면서 아래쪽을 보고,,,

 

풍차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오늘 하루종일 날씨가 이모양입니다.

 

 

 

 

 

거제지세포항 전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