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면 여인네의 치마와 같다 하여 붙여진 적상산
전북 무주 적상면 해발 1,034m 의산2004년 11월 초순경 올해도 단풍이 곱게 물들기전에 말라 떨어져버려 별로입니다적상산은 사면이 절벽으로 둘러싸여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면 여인네의 치마와 같다 하여 적상이라는 이름이 붙어졌다. 가을뿐만 아니라 철따라 독특한 개성미를 가득 뿌린다. 적상산에는 장도바위, 장군바위 등 자연 명소와 함께 최영 장군이 건의하여 축조했다는 적상산성(사적제 146호)이 있다. 현재의 성은 조선 인조6년(1628년) 다시 쌓은 것으로서 둘레가 8.143㎞에 이른다. 적상산성 안에는 고찰 안국사 등 유서깊은 문화유적이 운치를 더해 준다
작은 바람에도 낙엽이 비오듯 우수수 떨어지고 낙엽 밟는 소리가 정말 감미롭습니다
'내 발자국이 있는 산 > 전북 지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바래봉 철쭉 (0) | 2006.07.24 |
---|---|
[100대명산] 담양 추월산 (0) | 2005.10.10 |
함양 남덕유산 (0) | 2004.02.20 |
무주 덕유산 (0) | 2004.01.05 |
[100대명산] 진안 마이산 (0) | 2003.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