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있는 여행지/추억속의 사진
94년 설 눈 오는 날 혹독한 귀가길
내이름은 시니어
2002. 1. 2. 22:08
1994년 고향에서 설을 보내고 부산으로 출발하려 하는데 오후 4시부터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서둘러 나서보는데 고속도로 국도 모두가 꽉막혀 그 길로 밤새 가다 서다를 반복하여 꼬박 길에서 밤을 새우며 다음날 아침 10시에 부산에 도착하였음.(17시간)
진주 마산 국도중 반성구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