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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통영 사랑도 지리산(지리망산)에서 달바위 옥녀봉으로

내이름은 시니어 2015. 12. 31. 22:55

[100대명산] 통영 사랑도 지리산(지리망산)에서 달바위 옥녀봉으로

 

201512월 하순 올해 마지막 산행지는 100대 명산에 속한 통영의 사랑도에 위치한 지리산을 올랐습니다

 

통영 가오치항에서 791113. . . . .  홀수시간대 출발 편도 6,000원,  오전 11시 사랑호로 이동 사랑도 금평항까지 40분정도 소요, 배에서 내려 사랑도 순환버스를 타고 돈지마을로 이동합니다. 버스비 100015분 소요.

 

돈지마을 정류소 하차 12시 산행시작 돈지분교 - 사랑도지리산 - 달바위 - 가마봉 - 출렁다리 - 옥녀봉 - 면사무소 - 금평항 터미널까지 4시간 20분 소요, 금평항에서는 81012. . . .  .  짝수시간대 운항, 18시 사랑도 금평항출발 18시40분 통영 가오치항 도착 차량회수 귀가

 

 

산행 들머리 돈지항과 돈지마을입니다.

 

 

 

통영 가오치항 풍경입니다.

 

 

 

사랑도가 보입니다. 오른쪽 끝 뵤죽한 봉우리가 달바위인것 같습니다. 그 왼쪽 옆으로 출렁다리 구간인것 같구요

 

 

 

상도와 하도를 잇는 다리가 개통되어 차가 쌩쌩달립니다.

 

 

 

금평항입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옥녀봉과 출렁다리 구간이네요...

 

 

 

오른쪽 끝에 금평항에서 오늘 산행 들머리인 왼쪽 끝 돈지마을로 마을버스로 이동합니다.

 

 

 

버스에서 내려 마을 왼쪽 뒤편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돈지분교앞에서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천포항과 삼천포 연육교가 보입니다.

 

 

 

 

오른쪽 봉우리가 사랑도지리산...

 

 

 

조금전 출발한 돈지마을 입니다.

 

 

 

돈지마을 버스정류장에서 학교옆으로 해서 여기까지 올라온 경로입니다.

 

 

 

반대편 내지마을입니다. 왼쪽 저멀리 사천(구 삼천포) 와룡산도 보입니다.

 

 

 

내지마을을 댕겨봅니다.

 

 

 

 

 

 

지나온 능선입니다.

 

 

 

지리망산이 이제 지리산(해발397.8m)으로 표기됩니다.

 

 

 

 

앞으로 가야할 능선입니다. 왼쪽 봉우리가 달바위입니다.

 

 

 

저기 다리입구 금평항까지...

 

 

 

오늘의 최대 난코스입니다. 달바위가는 길, 오직 철책하나 잡고 가던지 아예 네발로 기어가는 코스,  그래도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출렁다리와 옥녀봉이 보입니다. 왼쪽 급경사를 내려가야 합니다. 조심조심...

 

 

 

양쪽은 낭떠러지 철책하나만 믿고 갑니다.

 

 

 

좌우로 천길 낭떠러지 뿐입니다.

 

 

 

 

 

 

옥동마을입니다. 시간을 단축할려면 여객터미널에서 돈지마을 가기전 옥동마을에서 내려 이곳으로 올라와 옥녀봉으로 가면 2시간 정도 단축됩니다. 대신 지리산은 못봅니다.

 

 

 

달바위(해발400m) 지도상 월암봉?이 달바위...

 

 

 

달바위 내려가는 코스도 만만치 않습니다. 어질어질하네요... 그 만큼 볼거리도 많습니다. 이 절벽을 내려 오른쪽으로 돌아내려 앞에 능선을 따라 갑니다.

 

 

 

대항마을입니다.

 

 

 

지나온 달바위 코스입니다. 밧줄이라도 몇개 더 설치가 되었으면 하는 곳입니다.

 

 

 

가마봉 가는 길입니다.

 

 

 

지금까지 지나온 능선을 되돌아보며

 

 

 

가마봉(해발303m)입니다.

 

 

 

사랑도의 명물 출렁다리입니다.

 

 

 

가야할 코스입니다.

 

 

 

 

 

 

이곳이 완전90도 계단길입니다. 우측으로 능선을 돌아서 저 아래로 내려가는 우회로가 있습니다.

 

 

 

지나온길,,,,, 왼쪽으로 우회로가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제 금평항이 점점 가까워 집니다.

 

 

 

 

 

 

대항입니다.

 

 

 

출렁다리입니다.

 

 

 

 

 

 

옥녀봉입니다.

 

 

 

사실 100대 명산엔 사랑도 지리망산인데 여기선 옥녀봉이 100대 명산이라고 되있네요...

 

 

 

 

 

 

16시에 출발할 배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30분 차이로 18시 출발하는 배를 이용해야 합니다. 천천히 내려갑니다.

금평항 터미널에 1620분에 도착 춥고 썰렁한 터미널에서 커피한잔으로 근 1시간30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산행거리 약 7km, 4시간 20분 소요 이로서 100대명산 64곳과 그외산 88곳 합해서 152번째 내발자국을 남긴산이 되었으며 누적산행 205회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