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 홍천의 공작산

[100대명산] 생각지도 못했던 홍천의 공작산을 오르게 되었습니다.

2017년 5월 10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속에 100대명산인 홍천의 팔봉산을 오르려고 하였으나 우천시 바위산이라 미끄러워 추락위험이 있어 입산통제를 하는 바람에 급하게 홍천에 있는 또다른 100대명산을 찾아보니 공작산이 있어 들머리인 수타사를 찾았으나 수타사에서 산행은 거리가 멀어 시간상 공작현주차장에서 정상을 갔다가 원점회귀하는 코스를 택하였습니다. 

공작현주차장 - 문바위길갈림길 - 안골갈림길 - 정상밑갈림길 - 공작산정산(해발887m) - 왔던길 되돌아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산행.

시간이 있다면은 공작현주차장에서 정상을 올랐다 능선 종주로 수타사가 있는 곳으로 하산하여 택시로 차량회수를 하기도 한다네요...

산행거리 공작현주차장에서 정상까지 2.7km * 2 = 5.4km, 10시출발 12시 정상도착 30분간 식사 및 휴식후 하산 2시30분 주차장 도착

안개가 끼어 시야도 별로고 비도 오락가락하다 추자장에 도착즈음에는 한바탕 소나기도 지나가고...

 

 

 

 

홍천의 팔봉산 전경 비가올때는 입산통제를 하네요...

 

 

 

 

그래서 또다른 100대명산 홍천의 공작산을 오르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공작산 들머리 공작현주차장입니다. 여기서 정상 2.7km라네요

 

 

 

 

비가 그치는것 같지만...

 

 

 

 

안개가 숲속을 덮쳐 몽한적인 분위기가 납니다.

 

 

 

 

 

 

 

 

 

 

 

 

 

 

 

 

 

 

 

 

 

 

 

 

초반에 능선을 오르면 그 능선을 따라 계속 정상까지 가면 좀 나을텐데 이 산은 능선을 올라도 다시 오르고 내리는 봉우리를 한10개정도는 넘어야 정상에 도착하는 피곤한 등산로입니다. 중간에 조망도 별로이고 울창한 숲길만 따라 가면서 힐링합니다.

 

 

 

 

정상 맞은편 봉우리에서

 

 

 

 

공작산 정상 해발887m 입니다.

 

 

 

 

 

 

 

 

 

 

 

 

 

 

비가오다 햇빛이 났다가...

 

 

 

 

 

 

 

 

 

이로서 100대명산 1곳 추가 69곳과 그외산 111곳 합해서 180번째 내 발자국을 남긴산이 되었으며 누적산행 236회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