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 단풍이 아름다운 주왕산 절골계곡을 따라 가메봉에 오르다
[100대명산] 단풍이 아름다운 주왕산 절골계곡을 따라 가메봉에 오르다
2016년 10월30일 화창한 가을 날씨에 2012년도 가을에 가본 절골계곡의 단풍이 하도 이쁘서 이번에는 절골계곡을 따라 가메봉(해발882m)을 오른뒤 용연폭포가 있는 곳으로 하산 대전사로 날머리를 잡고 택시를 이용하여 차량회수하는 코스입니다.
절골분소 - 절골계곡 - 대문다리(절골분소에서 대문다리까지 3.5km - 2시간 소요) - 가메봉삼거리 - 가메봉(해발882m)(대문다리에서 가메봉까지 2.2km - 1시간) - 후리메기갈림길 - 용연폭포 - 대전사(가메봉에서 대전사까지 6km -3시간) - 주왕산주차장에서 택시이용 차량회수함.
절골분소 입구 풍경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올거라 생각하고 아침 일찍 왔는데도 차량행렬이 벌써 입구 저 멀리까지 늘어서서 산행거리가 몇키로 더 늘어 났음.
절골계곡 입구로 들어갑니다. 등산로는 대부분 자연 그대로 입니다.
벌써 앞서가는 사람들로 분주합니다.
단풍이 예전같이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추억속을 건너는 섶다리
섶다리는 1428년 (세종10년) 소헌왕후 심씨 시조묘의 전사링에 ㄱ5ㅏㅇ물이 불으면 유사 관원과 자손들이 강을 건너지 못할까 걱정돼 섶나무를 엮어 다리를 만든데서 유래됐다함 2016년도에 설치했다고 되있네요
단풍구경에 취하고 사진 찍어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고있습니다.
이곳은 징검다리가 차암 많습니다.
대문다리 입니다. 여기까지가 절골계곡 단풍코스이고 지금부터는 가메봉으로 등산을 시작합니다.
대문다리
대문다리에서 가메봉까지는 처음 계곡따라 조금 오르다 정상까지 계속 오르막 길입니다.
산에도 완연한 단풍이 들어 알록달록 보기 좋습니다.
산악회 단체 등산객이 많이와 정상석에서 사진 찍을려면 줄을 서야 합니다.
오늘 날씨가 차암 좋습니다. 저멀리 영덕 앞바다입니다.
가운데 깊은 계곡이 절골계곡 대문다리있는 곳에서 가운데 작은 능선따라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 반대편 용연 절구 폭포가 있는 곳으로 하산합니다. 반대편 계곡에도 단풍이 한창입니다.
가메봉에서 내려오는길과 대전사에서 올라 주왕산으로 해서 내려오는 길이 만나는 곳입니다.
주왕산의 기본 코스,
여기서 주왕굴로 갔다가 내려가는 코스도 있어나 주왕굴은 몇번 가봐서 바로 패스합니다.
주왕산 최고의 주상절리 급수대 주상절리
대전사 경내에 도착했습니다. 택시를 타기위해 주차장까지 또 제법 걸어가야 합니다. 여기도 차량들이 얼마나 왔는지 저 밖에 입구까지 가득합니다. 그곳에서 이곳까지 걸어오는데도 한참 걸립니다.
산행거리 약 15km, 6시간50분 정도 소요. 이로서 100대명산 67곳과 그외산 1곳 추가 103고 합해서 170번째 내 발자국을 남긴산이 되었으며 누적산행 229회차 였습니다.
2012년도 주왕산 절골계곡의 단풍 산행기 보기 :http://blog.daum.net/kkh873/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