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 경기 5악중에 가장 빼어난 명산 소금강이라 불리는 운악산을 찾아서
[100대명산] 경기 5악중에 가장 빼어난 명산 소금강이라 불리는 운악산을 찾아서
오늘도 100대명산을 찾아 떠나는 여행, 경기도 가평군과 포천시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 937.5m의 경기 5악중에 가장 빼어난 명산, 소금강이라 불리는 운악산을 찾았습니다.
새벽 일찍 고속도로를 달려(약400여km) 경기 현리 하판리 공영주차장에 도착(주차비2,000원) 산행시작.
주차장 - 현등사일주문통과 - 갈림길 - 눈썹바위 - 쉼터 - 병풍바위 - 미륵바위 - 만경대 - 운악산정상 - 절고개 - 코끼리바위 - 현등사 -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산행
산행거리 약8km, 5시간 10분 정도 소요, 이로서 100대명산 1곳 추가 74곳과 그외산 125곳 합해서 199번째 내 발자국을 남긴산이 되었으며 누적산행 259회차 였습니다.
하판리주차장에서 현등사가는 길로 오르면 일주문이 나타나고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갈림길이 나타납니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오른쪽으로 올라 시계반대방향으로 내려옵니다.
어제 비가 온뒤라 오늘 날씨는 화창하며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입니다. 그러나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고 미세먼지도 보통수준으로 떨어졌음.
왼쪽이 조금전 올라온 주차장 모습입니다.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네요
눈썹바위 랍니다.
군데군데 밧줄모스와 U자형 쇠붙이로 발판을 바위에 박아 놓은데도 있고요
악자가 들어간 만큼 등산로가 험합니다.
정상에 올랐다 돌아서 하산시 가야할 능선
점정 고도를 높여갑니다.
절멀리 화악산 명지산이 보인답니다.
가을이 지날때 미처 달 떨구지 못한 잎새들이 처량하게 달려있습니다. 새로운 잎이 돋아날때면 밀려 떨어지겠지요
병풍바위입니다.
미륵바위
미륵바위입니다.
정상 못 미쳐서 바라본 우측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 절고개에서 골짜기로 빠져 현등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정상 막바지 험난한 코스입니다.
소나무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뿌리를 틈새를 이용하여 이쪽 흙이있는 곳으로 뻗어나와 있습니다.
만경대입니다.
가평군에서 세운 정상석입니다.
포천시에서 세운 정상석
절고개에서 현등사방향으로 골짜기를 따라 내려오다 만납니다. 코끼리바위랍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운악산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뒤에 숨은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약8km에 5시간2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