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있는 여행지/전북 여행
1박2일 (3-내장산 내장사 단풍)
내이름은 시니어
2009. 11. 10. 10:53
2009년 11월 7일 1부에 이어서 계속 내장산 단풍구경...
▲ 단풍열차도 다니고
요즘은 단풍이 전체가 물드는 것이 아니고 각기 시차를 두고 들다보니 푸르름과 붉음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것이 또한 매력적이다.
▲ 단풍철에 그 많은 사람들을 피해서 이 한장을 찍기 위하여 오랜 기다림 끝에 순간을 포착하였음.
나,
그대를 사랑으로 기다리오니
어서 오세요
폭풍한설 몰아치는 어려운 날 일지라도
여기 낙원의 땅 평화로운 곳에
보송보송한 안식처 짓고
아늑함을 드리고자 하오니
내 사랑 어서 오세요
한 닢도 남김없는 떨굼으로
아롱다롱 비단이불 고이 지어
요단강 건느기 긴긴 밤 일지라도, 아니 영원토록
나, 기꺼이 그대를
감싸 드리리.
단풍 * 3 / 함동진
▲ 낙엽이 더더욱 아름다운것은...
이제 내장사 단풍구경을 마치고 또 백양사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