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자국이 있는 산/동부 경남 지역

장유 굴암산과 팔판산

발자국. 2013. 7. 20. 22:20

편백나무숲이 울창한 팔판산과 장유쪽에서 많이 찾는 굴암산에 올라

 

2013713일 진해 대장동 성흥사 뒷산

해발662m의 굴암산과 팔판산을 돌아보면서...
장유 신안마을에서 굴암산을 많이 오르지만 이곳 성흥사입구에서 왼편으로 계곡을 따라 오르다 우측으로 가파르게 올라 굴암산정상에 올라 다시 왼쪽 불모산과 이웃한 팔판산(정상은 군사시설이라 못들어감)을 돌아 계곡으로 하산하였음. 계속이어지는 울창한 편백나무숲이 인상적입니다.

 

성흥사 주차장에서 왼편 계곡이 있는 곳으로 올라 팔판산 굴암산 갈림길까지 0.3km  여기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굴암산 갈림길까지 1.8km 우측으로 굴암산 정상 0.2km   다시 돌아와 갈림길에서 팔판산 정상아래 까지 2km 계곡따라 하산하여 처음 만난  굴암산 갈림길까지 2.5km  다시 주차장까지 0.3km 총 산행거리 7.3km

 

 

 

 

능소화가 피는 계절, 애절한 사연이 생각납니다.

 

 

 

    

 

 

나들이 앱을 이용한 등산정보입니다.

 

 

 

 

성흥사 뒷편 등산로옆에 위치한 고목

 

 

 

 

성흥사 뒷 모습 여기 계곡에는 사시사철 물이 흘러 여름철 피서지로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저 멀리 거가대교도 보일법 한데 오늘은 어렴풋이 구름에 뒤덮혀 있습니다.

 

 

 

 

잠시후 온 산 전체가 뿌옇게 구름으로 가려져 시야는 제로상태 그러나 간간히 열리는 하늘은 너무너무 파랗습니다.

 

 

 

 

해발 662m의 굴암산이 산 뒷편이 장유이며 보통은 장유쪽에서 등산을 많이 한답니다. 그러나 이쪽편도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편백나무숲이 너무 좋네요 

 

 

 

 

구름이 몰려왔다 잠시 또 비켜가고 간혹 빗방울도 떨어지고 결국 하산뒤에 쳐다본 하늘은 아주 화창한 맑은 하늘이었습니다.

 

 

 

 

 

이렇게 오래된 편백나무가 관리가 좀 안되어서 그렇지 자연그대로 아주 산림욕장으로 손색이 없을정도로 아름답습니다.

 

 

 

 

 

 

 

 

 

 

 

 

 

 

 

 

 

 

 

하산길 내내 편백나무 향을 가득 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