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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아침 / 윤보영

내이름은 시니어 2017. 8. 10. 08:41

 

 

 

참 좋은 아침  /  윤보영

 

조용한 아침입니다

내안에

넝쿨장미처럼 피어나는

그대 생각들

가슴에 꽂았습니다.

 

꽃속에 꽃

미소짓는 그대를 보면서

기분좋게 하루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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