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전날 남양주시의 축령산등산에 이어 오늘은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전날 남양주시의 축령산등산에 이어 오늘은(2017년 6월21일) 축령산의 반대편 가평쪽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힐링합니다.
마침 수목원이 옛날 군대생활하던 주변에 위치해있어 제대한지 40여년 만에 옛부대가 있는 곳도 찾아보았으나 강산이 4번이나 바뀌었으니 모든것이 변해버렸네요
1996년 5월 11일 아침고요수목원은 시립수목원으로 개원하였답니다. 아침고요라는 이름은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조선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예찬한데서 비롯되었고 한국의 아름다움과 동양적 신비감 한민족의 고고한 얼의 의미를 담고 있다네요
아침고요수목원 입구입니다. 연중무휴 08시30분 ~ 20시까지 입장은 폐장 1시간 전까지
입장료가 어른 9,000원 입니다.
안내 책자를 들고 코스를 정해서 보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한바퀴 돌아보는데 대략 2시간 정도 걸린답니다.
보통은 수목원 입구에서 왼편으로 지그재그로 관람하다가 끝에가서 우측으로 돌아 내려오는 코스랍니다.
현재 아침고요에서는 약5,000여 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고 총10만평의 면적에 각종 특색있는 주제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겨울 빛죽제 오색별빛정원 시작
국내 최초로 겨울 빛 축제를 정원에 도입하여 2007년 제1회 오색별빛정원전을 시작하였으며 쓸쓸하고 인적없던 겨울 정원이 어두운 밤이 되면 화려한 불빛으로 되살아나 많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불빛과 정원의 조화는 그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겨울 빛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매년 겨울이면 어김없이 환한 모습으로 찾아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