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명산100에 속한 땅끝마을 전남 해남의 달마산을 다녀와서

인기명산100에 속한 땅끝마을 전남 해남의 달마산을 다녀와서

 

2016년 4월8일 전날 봄비치곤 많이 내려 미세먼지도 사라지고 하늘이 맑겠다 싶어 무작정 출발하였으나 아침에는 안개에, 오후내내 미세먼지로 기대치에 못미친 날씨였습니다. 그러나 남도의 금강산, 공륭의 등줄기, 거칠지만 아기자기한 암릉따라 진달래와 함께 주변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볼수 있는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미황사주차장에서 일주문 안으로 들어서면 왼편으로 등산로가 보이고 산행시작 ~ 헬기장 ~ 달마봉 정상(해발489m) ~ 대밭삼거리 ~ 하숙골재 ~ 떡봉 ~ 도솔암 ~ 도솔암주차장에서 택시이용 미황사 주차장으로 이동 차량회수함 (택시전화번호는 군데군데 안내 되어 있고 요금은 현재17,000원 정도)

 

 

 

 

오늘 마지막 종착지 도솔암... 역으로 도솔봉 주차장에서는 0.7km 거리에 있어 여기까지만 왔다가는 분들도 많네요

 

 

 

 

 

신라 경덕왕 8년(749) 창건했다는 미황사 입구입니다.  아침에 안개가 자욱하니 위를 봐도 달마산 능선은 오리무중입니다

 

 

 

 

 

오늘 2코스를 택했는데 마봉리 약수터까지 4시간 소요라고 되있는데... 저는 도솔봉 주차장까지만 갔는데도 6시간3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저 아래 미황사에서 우측으로해서 가운데 공터 헬기장을 지나 여기까지 왔습니다.

 

 

 

 

 

 

 

안개는 걷혔는데 미세먼지가 또 기승을 부립니다. 정상은 해발 489m랍니다.

 

 

 

 

 

1코스로 종주를 하게되면 왼쪽 송촌마을에서 출발하여 앞에 능선따라 이곳으로 오게 된답니다.

 

 

 

 

 

앞으로 가야할 능선 직선거리 끝에 가물가물 도솔봉 중계탑이 보입니다.

 

 

 

 

 

진달래가 피는 시기에 잘 맞추어 왔습니다.

 

 

 

 

 

미황사를 땡겨 봅니다.

 

 

 

 

 

능선을 따라 좌우 조망은 시원스럽습니다.

 

 

 

 

 

날씨가 좋았다면 더 멋진 산행이 되었을텐데... 

 

 

 

 

기암괴석이 잘 어우려져 멋을 부립니다.

 

 

 

 

 

바위를 타고 오르고 내리니 목에 건 카메라도 바위와 부딪혀 깨질려고 하고...

 

 

 

 

 

 

 

 

 

이런 위험구간에 직벽에 가까운 계단도 있습니다.

 

 

 

 

 

 

때로는 기어서 바위굴을 지나고...

 

 

 

 

 

완전 90도 계단입니다.

 

 

 

 

 

앞으로 가야할 암릉이 계속 보입니다.

 

 

 

 

 

때로는 위로 오르고 또는 우회도 하고...

 

 

 

 

 

빤한 길이 오르 내리면서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아직도 미황사가 보입니다. 힘들경우 미황사로 탈출할 수 있는 코스가 중간 중간에있어 하산 할수도 있습니다.

 

 

 

 

 

 

 

 

 

 

비행기도 한몫 합니다.

 

 

 

 

 

이곳에 하늘길이 있는지 오늘 등산중에 비행기가 차암 많이도 지나갑니다. 그것도 아주 높게...

 

 

 

 

 

조금전 지나온 능선을 되돌아 보며,,,  진행방향과 또 지나온 후 되돌아 보는 풍경이 아주 색 다릅니다. 앞만보고 가지말고 앞뒤를 다 보면서 산행합니다.

 

 

 

 

 

 

 

 

 

이곳은 지나온 능선 되돌아 본것입니다.

 

 

 

 

 

 

 

 

 

 

대밭 삼거리에 있는 바위통로입니다. 여기 휴식하기 좋은 넓은 공간이 형성되 있답니다.

 

 

 

 

 

지나온 능선입니다.

 

 

 

 

 

가야할 능선 도솔암과 도솔봉 방향입니다.

 

 

 

 

 

 

 

 

 

 

또 계단입니다. 때로는 밧줄도 잡고 아님 네발로 기어야 합니다. 저 위에 이티 뒷모습 같네요...

 

 

 

 

 

 

 

 

 

올라와서 옆에서 본 모습

 

 

 

 

 

지나온 고개... 어딘가 떡봉을 지나왔는데

 

 

 

 

 

가야할 능선 보기에는 바로 눈앞에 보여도 꼬불꼬불 오르고 내리고 하다보니 차암 멀기도 합니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것 같네요...

 

 

 

 

 

길은 빤한데 만만치 않습니다.

 

 

 

 

 

 

 

 

 

 

달마봉과 도솔봉 중간 지점은 일반 능선처럼 편하고 밋밋한 부드러운 구간도 있습니다.

 

 

 

 

 

 

 

 

 

 

 

 

 

 

이곳은 진달래가 좀 많아 보입니다.

 

 

 

 

 

드디어 이제 저 능선 뒤에 도솔암이 있답니다.

 

 

 

 

 

 

 

 

 

 

 

 

 

 

 

 

지나온 길 부드러운 구간이며 저 멀리 지나온길이 아득합니다.

 

 

 

 

 

도솔암입니다.

 

 

 

 

 

 

 

 

 

도솔암에서

 

 

 

 

 

도솔암 반대편 쪽

 

 

 

 

 

 

 

 

 

 

도솔암을 보며... 바위와 바위사이 작은 돌들로 채워 쌓아 올려 터를 만들고 암자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도솔암에서 도솔봉 주차장 가는길에 (0.7km). 예전에 해남 땅끝마을 전망대를 찾았을때 이곳 도솔봉 주차장까지 왔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 되돌아간 적이 있는데... 

 

 

 

 

지금까지 지나온 능선이 까마득히 보이고 앞에 암벽뒤에 도솔암이 있답니다.

 

 

 

 

       

 

 

산행거리 약 7km, 6시간 30분 정도 소요 이로서 100대명산 65곳과 그외산 1곳 추가하여 96곳 합해서 161번째 내 바자국을 남긴산이 되었으며 누적산행 219회차 였습니다.

 

해남 땅끝마을 땅끝탑 최남단 여행기 : http://blog.daum.net/kkh873/233

 

해남 대흥사 : http://blog.daum.net/kkh87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