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2012. 4. 3. 16:14

 

솔바람길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흙탕물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과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불교 초기경전 중에서

법구경 개송
숫타니파타(법정스님 번역)의 무소의 뿔에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