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자국이 있는 산/부산 울산 지역

부산치유의 숲과 기장 아홉산 365봉

내이름은 시니어 2019. 5. 5. 11:19

부산치유의 숲을 따라 기장 아홉산 365봉을 올랐다 왔습니다.

201954일 아침 부산치유의 숲으로 힐링하러 갑니다.

뜻하지 않게 이곳에서 아홉산(해발365m) 정상을 갔다 올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봤습니다.

 

 

아침에 조용히 힐링할 수 있는 곳이 있다하여 검색해보니 부산치유의 숲과 기장 아홉산 숲(유료) 있어 우선 무료입장 할수있는 부산치유의 숲으로 왔습니다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산180-2번지.  회동수원지 철마쪽 둘레길 있는 곳이네요 주차장에는 60여대를 주차할수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입구에는 부산대햑교 학술림(진리 자유 봉사)이라 되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계곡을 따라 편안하게 오르는 산책길과 우측 데크길을 따라 올라가면 

 

 

능선을 따라 주변을 조망하며 오르는 등산을 겸한  도전의 숲길입니다.

 

 

능선을 오르다 보니 계단은 필수입니다. 높은산에 비하면 그다지 힘든것은 아닙니다.

 

 

솔바람 쉼터가 있는 곳입니다.

 

 

 

 

 

회동수원지 방향

 

 

저 뒤에 길게 누운 능선이 금정산이며  능선 제일 우측이 장군봉쪽이며 가운데 쯤 뾰죽한 봉우리가 고당봉인것 같습니다.

 

 

회동수원지를 당겨봅니다.

 

 

솔바람쉼터에서 올라오다 보면 큰바위쉼터로 빠지는 길이며 여기서 계속 올라가면 아홉산 정상으로 간다고 되있습니다. 아쉬운것은 아홉산까지 몇km인지 표시가 없네요...(등산후 GPS 확인해보니 대략 입구에서 정상까지 2km정도 되는것 같네요) 여기까지 온김에 정상까지 갑니다. 

 

 

도전의 숲길2라고 되있는것 보니 지금보다 조금 더 힘든구간인것 같네요

 

 

중간에 사색의 숲길로 빠지는 길도 있고 큰바위 쉼터로 빠지는 길이 있답니다.

 

 

 

 

 

철마방향?

 

 

큰바위 쉼터가 있는 아랫쪽입니다. 우측은 능선따라 올라가다가 중간에서 내려오는 길이고 정상에서 반대로 내려오다 계곡길로 빠지면 평상 왼쪽편으로 내려옵니다.

 

 

큰바위쉼터에서 내려오는 계단

 

 

치유의숲 입구로 내려가는 계곡길

 

 

군데군데 이름이 다 있습니다.

 

 

 

 

 

 

 

 

 

 

 

신록의 계절 5월의 싱그러운 녹음속 편안한 숲속길을 걸어며 피톤치드 마시며 사색도하고 마음도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정상에서 우측으로 내려오다  계곡길로 빠지는 두번째길로 내려오다 보니 큰바위쉼터와 만났습니다. 

 

 

산행거리 약 4.5km, 2시간30분 소요 이로서 100대명산 85곳과 그외산 1곳 추가 139곳 합해서 224번째 내발자국을 남긴산이 되었으며 누적산행 286회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