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도립공원 (제1관문 주흘관에서 제2관문 조곡관까지) 1
2011년 2월19일 겨울속 포근한 날씨 맑음.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32에 위치한 문경새재 도립공원. 오늘은 문경새재 도립공원 1관문에서 3관문까지 돌아볼려고 하였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아 2관문까지만 갔다 왔음.
오전 7시 50분 김해를 출발하여 남해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 JC에서 고령방향으로 진입하여 10시에 남성주 휴게소(111km) 도착 아침식사를 하고 9시 30분 출발 10시 10분 상주 IC(183km) 지나서 10시 30분 문경새재IC(217km)로 빠져나와 10시 40분 도립공원에 도착 오후 4시까지 둘러본뒤 수안보 온천(250km) 4시 30분 도착 관광후 6시출발 집에 9시 도착 왕복 500km
주차장에서 영남제1관문 주흘관까지 600m, 영남제2관문 조곡관까지 3.5Km, 영남제3문까지 조령관까지 7Km 거리임.
문경새재의 유래
백두대간의 조령산 마루를 넘는 이 재는 예로 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니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새재는 새도 날아사 넘기 힘든 고개 옛 문헌에 초점이라고도 하여 풀(억새)이 우거진 고개 또는 지릅재와 이우리재 사이의 새(사이)재 새로 된 고개의 새재 등의 뚯이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뒤에 이 곳에 3개의 관문을 설치하여 국방의요새로 삼았다. 이 곳은 자연 경관이 빼어나고 유서 깊은 유적과 설화 민요등으로 이름높은 곳이다.
이 곳에는 나그네의 숙소인 원터, 신구 경상도관찰사가 관인을 주고 받았다는 교귀정터가 남아 있고 옛날에 산불을 막기 위하여 세워진 한글 표석 산불됴심비가 남아있다. 그리고 역사에 얽힌 갖가지 전설을 비롯하여 임진왜란과 신립장군, 동학과 의병이 남긴사담이 골골이 서리어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이 일대를 1974년 지방기념물(제18호),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어 전국에서 등산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주차장옆 공연장 앞에서
새재 박물관 전경 뒤에 보이는 산이 주흘산이랍니다.
저 멀리 제1관문인 주흘관이 보이네요
오늘도 과거보러가는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KBS 촬영장(드라마 왕건 촬영장등)
저 뒤에 보이는 산이 조령산이랍니다.
지름틀 바위
마당바위
새재에서 묵다 /유성룡
살랑살랑 솔바람 불어오고
졸졸조 냇물 소리 들려오네
나그네 회포는 끝이 없는데
산 위에 뜬 달은 밝기도 해라
덧없는 세월에 맡긴 몸인데
늘그막 병치레 끊이질 않네
고향에 왔다가 서울로 가는길
높은 벼슬 헛된 이름 부끄럽구나
행복
우리는 행복을 그토록 원하면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모른다
일단 그 행복에 익숙해지면 그것은 더이상
행복이 아니기 때문이다.
-중략-
행복은 내가 원하는것을
얻는것이 아니라
내가지니고 있는 것에
만족하는 것입니다.
-색스폰 라이브 팔왕 휴게소 입구에있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