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은 시니어 2023. 7. 11. 17:07

김해 장유 반룡산과 그 둘레길을 따라서

지금 장마철에 폭우가 쏟아지다 비가 안오면 다시 폭염으로 힘든 날씨속에 그래도 땀을 흘리면 좀 나아질까해서 오늘 잠시 비가 그치고 습도도 최고조로 높은 가운데 가까운 장유  반룡산(해발238m)으로 향합니다 

도심속 소공원으로 잘 조성되어 있는 반룡산 공원을 기점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장유3동행정복지센터 건물 뒤로 올라오면 이렇게  입구에 조그만 주차장과 왼쪽에는 화장실과 흙먼지털이 기계가 있고, 그 위로 올라가면 반룡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반룡산등산과 둘레길을 걸을 수 있으며, 여기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이 있고 둘레길도 걸을 수 있답니다

 

 

우리는 현위치에서 반룡산공원을 지나 가운데 능선따라 반룡산정상으로 갔다가 둘레길 오른쪽으로 해서 원점회귀 합니다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 아담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공원을 끝으로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정상으로 향합니다

 

 

비온뒤라 숲속은 아주 깨끗하고 상쾌한데 황토길이라 미끄럽네요 

 

 

둘레길 따라 한바퀴 돌려다가 그래도 정상을 가야해서 우선 능산따라 정상으로 향합니다.

 

 

처음에는 상쾌한 기분으로 시작하였으나  차차 산행을 이어 가면서 땀이나고 습도는 높고 바람이 없어 후덥지근합니다.

 

 

 

 

 

군데군데 이정표가 있기는 하지만 도심속 동네 산들은 이정표 없는수많은 갈림길이 있어 초행자들에게는 많이 헷갈리게 됩니다. 

 

 

반룡산둘레길이 장유누리길과 겹치는 모양입니다.

 

 

반룡산공원 뒷산과 반룡산 정상 사이 계곡에는 이렇게 체력단련장도 있습니다. 

 

 

 

 

 

이 부지는 장유초등학교 졸업생이 장유초등학교에 기증한 곳으로 일반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장유초등학교에서 제공한 곳이랍니다

 

 

황토길이라 맨발로 다니시는 분들도 간혹 보입니다.

 

 

 

 

 

 

 

 

반룡산 정상 200m 전입니다.

 

 

 

 

 

반룡산 정상 반룡정이 보입니다.

 

 

장유시가지와 저 뒤로 주촌이 보이고

 

 

김해들판과 대동쪽 방향

 

 

 

 

 

정상에서 휴식을 취한 후 이제 둘레길 우측으로 돌아 입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합니다.

 

 

 

 

 

둘레길 군데군데 데크를 설치하여 길을 만들었네요

 

 

장마로 인하여 고목이 힘없이 넘어져 있습니다.

 

 

 

 

 

짙은 초록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여기서도 오른쪽으로 가야합니다. 왼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그곳에 이정표가 있는데 동네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이쪽에 있어야햘 이정표인것 같네요

 

 

 

 

 

 

 

 

가끔 이정표없는 갈림길에서 잘못하면 아래 동네로 빠지는 길로 가게됩니다. 여기서도 오른쪽으로 갑니다.

 

 

여기는 유난히도 칡넝쿨이 많이 보이네요,,, 

 

 

 

 

 

잠시 임도를 만나서 내려가다 

 

 

여기서 데크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율하지구와 가운데 부산으로 들어가는 고속도로가 보입니다.

 

 

 

 

 

 

 

 

 

 

 

여기서는 아랫길로 내려가서 동네로 빠지기전에 오른쪽 김해목재문화박물관으로 올라갑니다.

 

 

 

 

 

여기를 내려서서 오른쪽 박물관으로 올라갑니다.

 

 

위 데크에서 율하지구를 바라보고

 

 

저 위에 김해목재문화박물관입니다.

 

 

이제 조금만 옆으로 돌아가면 출발지 주차장이 나옵니다

 

 

소나무가 참 멋있습니다.

 

 

 

 

 

약 4.6km 거리를 2시간30분 정도 소요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