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은 시니어 2012. 10. 12. 18:01

 

 

기다려 주는 것.

 

잠시 머물러 있는 것,
기다려 주는 것,

그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것은 시간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시간을 얻는 것이기도 하다.


삶을 즐길 수 있는 더 유익한 시간을.

 

- 권미경의아랫목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