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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노자산과 가라산

내이름은 시니어 2014. 10. 12. 14:40

거제의 11대 명산 중 노자산과 가라산을 살포시 거닐면서 가을을 탑니다.

 

2014109일 때 맞추어 화창한 가을날씨속에 오늘은 섬산행을 나섭니다. 거제의 11대 명산중 해발 565m 의 노자산과 해발 585m 의 가라산을 연계 합니다.

거제 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하여 노자산 - 전망대 - 마늘바위 - 뫼바위 - 진마이제 - 가라산 - 망등-  저구사거리까지  GPS상 약 9km 6시간 40분 동안 힐링합니다.

 

거가대교를 지나(지날때마다 요금이 정말로 비싸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거제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갑니다. 성인 1 입장료 1,000원과 주차비 2,000 3,000원 입니다  입구 주차장에 주차후 제2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노자산 정상에서 시계반대방향으로 돌아 휴양림으로 원점회귀하던지 아님 계속 직진하여 가라산으로 가기가 편하네요.(1등산로로 오르면 시계방향으로 노자산 정상에서 휴양림으로 내려오던지 가라산으로 갈려면 다시 돌아가야 하네요.) 

  

 

 

 

노자산 정상에서...

 

 

 

 

거제자연휴양림에 차를 주차후 제2등산로를 따라 올라오면 임도를 건너서 바로 직코스로 오르면 처음 만나는 전망대에서... 앞으로 가야할 3층 전망대와 마늘바위가 보입니다.

 

 

 

 

학동 몽돌해수욕장으로 넘어가는 도로도 보이며 지금까지 올라온 능선입니다.


 

 

 

노자산 정상에서 통영방향입니다.


 

 

 

자연휴양림에서 정상까지 약 1.5km를 약 1시간20분 정도 걸렸네요...


 

 

 

아기자기한 모습들... 섬산행의 매력이 바로 이런것이지요... 날씨 또한 파아란 하늘이 가을임을 알려줍니다.

 

 

 

 

사방팔방 어디에 눈을 둘지...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제 가라산 방향으로 가야할 능선입니다. 조오기 쪼맨하게 전망대가 보입니다. 왼쪽은 해금강과 바람의 언덕이 있는 도장포랍니다.

 

 

 

 

어촌마을의 논에도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왼쪽 끝에 조그맣게 보이는 섬이 외도이구요

 

 

 

 

단풍이 요기까지 벌써 내려앉았네요..

 

 

 

 

멀기만 한 전망대... 그러나 가냘픈 사람의 발걸음도 어느새 전망대 위로 올려 놓습니다.  

 

 

 

 

 

 

 

 

산중에 보기드문 3층 전망대입니다. 산객들의 시원한 사통팔달 조망권을 위하여 배려한 모습에 차암 고맙습니다.

 

 

 

 

왼쪽은 내도 외도 오른쪽은 해금강 바람의 언덕이 보이고...

 

 

 

 

산너머 산이란 말이 맞네요 조금전 전망대가 그렇게 멀게 느껴지드니만 이제 또 가야할  ~~ 멀리 우뚝선 가라산이 손짓합니다. 앞의 봉우리가 마늘바위랍니다.

 

 

 

 

 

 

 

 

노자산에서 가라산 능선을 걷는 내내 좌우 조망은 차암 시원스럽습니다. 푸른 바다와 파아란 가을 하늘이 오늘따라 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저 멀리 높은 봉우리가 가라산 오른쪽 도로가 끝나는 골짜기 저구사거리에서 만납니다.

 

 

 

 

지나온 전망대와 마늘바위를 되돌아 보면서...


 

 

 

가라산까지 앞으로 2.8km 정도가라산정상에서 저구삼거리까지 다시 4.2km 를 가야한답니다.


 

 

 

요기가 뫼바위가는곳 마다 전망이 너무 좋습니다....

 

 

 

 

지나온 능선  저 뒤에 전망대와 주안에 마늘바위입니다.

 

 

 

 

저기 아래가 몽돌해수욕장이 있는 학동입니다.

 

 

 

 

외도와 해금강이 있는 곳

 

 

 

 

학동 몽돌해수욕장과  아름다운길에 선정된 길

 

 

 

 

땡겨봅니다.

 

 

 

 

 

 

 

지나온 능선입니다. 노자산 정상은 벌써 보이지 않네요.. 저멀리 3층 전망대 뒤에 있겠지요...


 

 

 

 

 

 

 

혼자서 셀카놀이를 해봅니다.

 

 

 

 

여기가 진마이제 이제 노자산과 이별하고 골짜기롤 내려와서  저 뒤에 보이는 가라산으로 다시 오릅니다. 힘이듭니다.

 

 

 

 

지나는 군데군데 가을 억새도 햇살에 찰랑댑니다.

 

 

 

 

가라산입니다.

 

 

 

 

 

 

 

 

가라산에서 바라본 지금까지 걸어온 노자산과 전망대 마늘바위 뫼바위 전경입니다.

 

 

 

 

 

 

 

 

가라산 정상에서 조금 내려와 망등 전망대에서 중간에 허리 잘룩한 곳 저구사거리까지 4km 를 가야하며 건너 보이는 산중에 우측으로 제일 높은 봉우리가 망산이네요 2013년에 망산을 다녀왔습니다.

 

 

 

 

해금강을 땡겨봅니다.

 

 

 


 

 

 

 

 

 

 

오른쪽 위에 전망대가 보입니다.


 

 

 

가라산에서 하산중 중간지점 성터에서 바라본 전망대가(암벽이 있는곳) 저 멀리 보입니다.

 

 

 

 

이제 저구사거리까지 다 내려왔습니다. 앞에 보이는 산이 망산으로 가는 들머리입니다. 시간이 되면 이길로해서 망산까지 종주한답니다....

차를 회수하기위하여 버스를 타고 휴양림으로 가야하는데 버스시간은 맞추었는데 버스가 서는 정류장을 잘못인식하여 기다리다 손은 들었지만 횡하니 지나가버렸네요 콜택시를 불러서 휴양림으로 돌아와 차를 회수하였음(택시비 20,000)

 

 

 

 

   

 

 

오늘 총 산행거리 약9km 6시간 40분정도 소요되었음. 날씨가 너무좋아 차암 좋은하루였습니다.

오늘은 2개산을 올라 총123번째 오른 산입니다.


 

여기를 클릭하면 거제 망산 산행기를 볼 수 있습니다http://blog.daum.net/kkh873/1142

여기를 클릭하면 거제 계룡산 산행기를 볼 수 있습니다. http://blog.daum.net/kkh873/1344